[제주도비경]영실계곡의 사계

 

[제주도비경]영실계곡의 사계

 

지구 온난화의 현상을 가장 뚜렷하게 느끼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항상 사계절이 뚜렷한 한라산이지만 갈수록 무엇인가가 흐트러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엊그저께 한라산을 다녀왔습니다. 예년까지만해도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진달래가 겨우 눈에 띄일까 말까 그 화려한 자

 

태가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아쉽기만 했습니다.  자꾸만 해가 바뀔때마다 새롭게 시간을 맞춰야 하는것이 예전처럼 때

 

가 되면 찾아오는 그 계절하고는 많이 달라진 듯 하네요.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힘들이지 않고 한라산을 올라보실 수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영실계곡의 사계절입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여름이면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이면 붉게 물

 

든 단풍이, 겨울이면 온통 하얀 눈세상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어느 계절에 보아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런 곳입니다

 

 

 

 

영실(靈室)이라는 말 그 뜻대로 신들이 사는 곳이라서 그런지 시시각각 변하는 그 모습이 풍만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영실휴게소를 출발하여 몹시도 가파른 비탈길을 20여분 오르다 보면 바로 이곳 신들이 살고 있는 영실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영주10경중의 한곳으로 분류될만큼 그 빼어난 풍경은 보는이의 넋을 빼앗을 정도로 감탄사가 절

 

로 나오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녹음이 우거지고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날에 이 곳 영실계곡에 올라본다면 어느 시인의 읆조리던 태산이

 

부럽지 않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시는 분들께서는 꼭 한번 올라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정상까

 

지는 아니더라도 영실계곡까지 30분이면 그 흘린 땀방울의 보답으로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 가시기 전 아래 추천버튼을 눌러 주시면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