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명소 찾기
드넓은 초록의 물결 국토최남단 마라도
조은세상
2010. 8. 16. 20:26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마라도로 들어가는 배편을 구하기가 힘들정도로 마라도는 인기있는 관광지이다. 대기승선표를 작성하고 30분이 지나서야 겨우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모슬포항과 송악산. 2군데에서 마라도로 들어가는 배에 승선할 수 있다. 하루종일 왕복하면서 관광객을 실어 날라도 자리가 부족하다. 국토최남단이라는 의미 뿐만이 아니라 온 섬 전체가 푸른잔디로 깔려있는 그 아름다움에 사람들이 매료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파도가 심하다. 그런데 선내 안내방송에는 파도가 하나도 없는 아주 잔잔한 바다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속이 안좋은 분들은 위생봉투를 준비하라고... 어찌됐건 송악산에서 출발한지 30여분이 지나 마라도에 안착할 수 있었다.
오늘은 파도가 심하다. 그런데 선내 안내방송에는 파도가 하나도 없는 아주 잔잔한 바다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속이 안좋은 분들은 위생봉투를 준비하라고... 어찌됐건 송악산에서 출발한지 30여분이 지나 마라도에 안착할 수 있었다.
어느집이 원조고 CF촬영했던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암튼 마라도 자장면은 유명하다. 마라도에 자장면을 먹으러 왔나 싶을 정도로 집집이 북새통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