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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이 더위 이거 하나면 거뜬해 - 전복만찬의 전복삼계탕

 

 

장마가 끝나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무더운 하루가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실내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라도 맞을 수 있지만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힘든 하루하루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이 무더운 한여름을 거뜬히 보낼 수 있는 보양식이라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전복만찬이라는 삼계탕으로 유명한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전복도 좋고 삼계탕도 좋은데 둘이 만나면 과연 얼마나 좋을

 

까요?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전복삼계탕 한그릇 사드리겠습니다^^

 

 

 

 

 

 

역시 여름이라 그런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자리가 있을까싶을 정도로 사람들로 만석입니다. 역시 여름에는 삼계탕

 

이 최고인듯 합니다. 삼계탕은 예로부터 기가 허한 사람들의 몸보신 음식으로 최고의 음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원기가 약할때 입맛이 없을때, 산모의 산전 산후에, 와병중에 있는 환자의 기력회복에 효능이 입증된 전통음식입니다.

 

특히 여름철 소모되기 쉬운 기보충에는 그만이지요.


 

 

 

 

 

 


이곳 전복만찬의 삼계탕의 특징은 여느 삼계탕과는 다르게 굉장히 쫄깃쫄깃 하다는데 있습니다. 삼계탕에 전복이 들어

 

가서인지 아니면 전복에 삼계탕이 들어가서인지 색깔부터가 무언가 있을듯이 식욕을 당기게 합니다.  약간은 검은 빛

 

깔을 띠는 그 아리한 빛에서 벌써 몸에 보신이 기운이 도는 듯 합니다.

 

 

 

 

 

 

이 빛깔이 전복 때문인가 했는데 사실은 검은콩을 갈아 넣었다고 하네요. 어쨌튼 몸에 좋은 전복과 삼계탕과 검은콩까

 

지 겉들어 졌으니 몸에 좋은것만은 확실할 듯 싶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전복회 한접시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전복은 회로 먹어야 제맛인듯...  한접시 나온 전복이 순식간에 사

 

라지네요. 올 여름 전복만찬에서 전복삼계탕 한그릇은 어떻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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