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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

[제주도여행] 성산포에서 맞이하는 일출봉 아침의 소소한 풍경들

 

오조리에서의 일출봉 일출

 

언제봐도 좋고 볼수록 좋은곳이 성산일출봉입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만한 이유가 있다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른아침 찾아본 일출봉이 오늘도 어김없이 나를 반깁니다.  언제나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곳이네요.

 

 

 

광치기해안에서의 일출

 

문주란은 토끼섬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광치기해안에도 문주란이 만개를 한것 같습니다. 하얀 실타래같은 꽃이 일출봉

 

과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연출합니다. 오조리에서 일출을 보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이미 해는 일출봉 위로 올라와 버렸

 

네요. 나름 참 바쁜 아침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 뒷편으로 돌아가면 올레1코스가 이곳을 지나고 아침의 밝은 햇살이 일출봉을 감싸는 모습은 평화롭기만

 

하네요.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 색을 구별하기가 힘들고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한마리에서 아침의 기운이 느

 

껴집니다.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듯 눈앞에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우도의 모습도 장관이네요. 너무나도 행복하고 벅찬 아침이었

 

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복잡한 시간대를 피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침시간에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금 있으면 수많은 사람들로 붐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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