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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관광지

벨기에에는 오줌 누는 동상이 있다면 제주도에는 대변 누는 동상이 있다 - 금능석물원

 

한사람의 노력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곳입니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있는 금능석물원은 명장 장공익 씨가 수십 년 동안 만들어온 돌하르방 등을 전시한 야외 조각

 

공원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거대한 돌하르방을 비롯하여 수많은 작품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들은 현무

 

암으로 만들어져 있어 형태와 모양들이 독특하고 돌하르방뿐 아니라 동자상, 해녀상 등이 있으며 옛날 동네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재현한 해학 넘치는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TV 유명오락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이곳은 아주 유명한 석상이 있습니다. 세계의 어느 유명 동상에도 뒤지지

 

않는 보물스러운 석상이 있다 하니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아래 추천버튼 눌러주신 분에게만 그 석상이 보입니다^^

 

 

 

 

 

 

 

 

옛 제주도의 생활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석상들이 한사람이 만들었다고는 믿기 힘들만큼 수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

 

습니다.

 

 

 

이 석상이 그 유명하다는(?)  대변 누는 석상입니다. 벨기에 브뤼셀의 '오줌 누는 소년' 동상과 견줄만 하다는 제주도의

 

명물입니다. 원래 이것은 제주도의 옛 화장실인 '통시'를 재현한 곳으로 그 유명한 제주도의 똥돼지가 이렇게 키워졌던

 

것입니다. 석상의 표정과 그 밑에서 똥을 받아 먹는 돼지가 아주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재미를 더합니다.

 

 

 

 

 

 

 

 

 

 

 

거대한 석상에서부터 아기자기한 돌하르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

 

했던 각국 대통령과 수상 및 지도자들에게 선물했던 돌하르방의 모형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주시 방면에서 일주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협재해수욕장을 지나 바로 왼쪽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1

 

시간 정도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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