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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관광지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21세기로 들어선 지금 지구상에는 약 6억 대의 자동차가 굴러다니며 매년 약 6000만대의 자동차가 생산된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 자동차.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이자 꿈과 미래이다.

지난 2008년 4월 개관한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은 아시아 최초의 개인소장 자동차박물관으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네거리 부근에 위치하며 대한민국 최남단 환상의 섬 마라도가 한 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전세계 단 6대만이 존재하는 힐만 스트레이트8을 비롯해 명품 클래식카 70여 대와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무료 자동차

체함관까지
두루 갖춘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꼭 추천해보고 싶은 곳이다.

 

 
독일의 칼 벤츠가 만든 세계 최초의 휘발유 내연기관 자동차 . 벤츠 페턴트카 당시 자동차를 처음 본 사람들은 놀라

달아나거나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20세기 자동차의 시대는 바로 이 모델에서 비롯되었다.

  

 

 
메르세데스 벤츠 역사상 최고의 명차로 손꼽는 벤츠300SL

양쪽 문을 활짝 열었을 때의 모습이 마치 갈매기가 날개를 펼친 형상을 닮았다하여 '걸윙(gullwing)쿠페'라는 별칭을

얻은 획기적인 디자인의 명차로 20세기 자동차 성능 발전에 원동력이 되었다.


 

 


전세계에 단 6대만이 존재하는 명품 클래식카의 진수 힐만 스트레이트8.

엔진과 바퀴를 제외하면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인 목제 자동차이다.

특히 직선과 곡선의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자동차 바디는 당시 유행했던 클래식카 디자인의 정점을 보여주며 오늘날까

지 수많은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사랑받는 오픈 스포츠카의 원조이기도 하다.


 

 

 
꽁무니에 화려한 테일 핀을 달아 제트기 같은 인상을 풍기는 캐딜락 엘 도라도.

스피드와 앞선 감각의 상징이었던 엘 도라도는 첫 선을 보일 당시 양산 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높은 가격

에 판매될만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 마릴린 먼로 등 유명 스타들의 애마로 사랑받았다.

 

 


포드 T. 미국에 자동차가 굴러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미국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차를 꼽으라면
단연 포드다.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는 처음으로 대량생산방식을 도입하여 서민용 자동차 포드 T를 생산
1천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1955년 미국 군용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 차축 등을 이용해 만든 최초의 국산 자동차 시발택시.

차제는 드럼통을 일일이 펴서 만들었으며 엔진은 4기통 1,323cc에 변속기는 전진 3단, 후진 1단이다.

 

 

야외 전망대에 서면 산방산과 마라도, 형제섬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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