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명소 찾기

[제주도의 명소]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송악산 풍경

 

[제주도의 명소]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송악산 풍경

 

제주도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을 뽑으라면 저는 제일 먼저 송악산을 추천합니다.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산방산과 한

 

라산, 바다위에 두둥실 떠있는 형제섬의 조화는 언제봐도 빼어난 풍경임이 틀림없는 듯 합니다.

 

 

예전에는 이곳 송악산을 절울이오름이라 불렀는데 오름 기슭이며 특히 해안가로 일제의 진지동굴이 있어 역사의 아픈

 

현장을 가지고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조망권은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전략지였던것 같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떠나보실까요^^

 

 

 

 

 

송악산 산책로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한라산

 

송악산은 제주도 서남부에 위치하며 제주도에서 제일 남부지역에 해당하고 남쪽으로 돌출되어져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산중턱의 조망대까지는 차로 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훼손이 심해 걸어서만 갈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보면 차라리 걸어왔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 풍광에 압도당합니다. 빼어난 해

 

안선과 멀리 한라산, 산방산과 형제섬이 시야에서 벗어나질 않고 푸른 바다는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형제섬 일출

 

 송악산 해안

 

 유람선에서 본 송악산

 

이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형제섬은 성산일출봉과 더불어 제주도 제일의 일출명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철은 형제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담기위해 수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곳입니다.

 

 

 가파도와 마라도

 

 송악산 정상 가는길

 

 송악산 정상

 

 

 

 송악산 분화구

 

 송악산 정상 가는 길

 

송악산에서는 남쪽으로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 항공모함이 떠있는 듯한 최남단 마라도와 바로 앞으로 가파도가 보이고

 

산방산과 형제섬 사이로 멀리 보이는 한라산 정상부에는 지금이 겨울임을 알려주듯 하얀눈이 묻어 있어 더욱 눈부시게

 

합니다.

 

 

 

 

 

 

송악산 중턱에서 바라본 정상

 

 

 

신이 만들었다해도 이처럼 조각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을 지경입니다. 형제섬 일출을 찍

 

으러 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그냥 올라본 송악산인데 횡재를 한 기분이었습니다.

 

 

올레10코스가 이곳을 지나는지라 올레표식도 떡하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걸어서 15분

 

정도면 오를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올라보시기 바랍니다.


☞ 가시기 전 아래 추천버튼을 눌러 주시면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