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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해안도로

[제주도 명소] 용의 전설이 살아 있는 용두암의 일출 [제주도 명소] 용의 전설이 살아 있는 용두암의 일출 지각이다. 용두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여명이 벌겋게 불타고 있었다. 연휴가 끝난 첫날이라 평상시에는 사람들로 북적대던 이곳이 아무 도 보이지 않는다. 한적한 바닷가에는 용 한마리만이 뜨거운 불길을 토해내고 있었다. 두세컷 찍으니 금새 여명이 사그라든다. 자주 만날 수 있는 풍경도 아닌데 게으름만을 탓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 두암이라 불린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려보는 제주도의 명소가 된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용이 되어 하늘로 올 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더보기
낭만적인 겨울밤은 제주도 이곳에서 싸늘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밤이지만 도심의 화려한 불빛은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화려한 제주의 밤을 볼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1. 사라봉에서 바라보는 제주시 야경 사라봉은 제주시 도심에 인접해 있는 야트막한 오름입니다. 제주시민을 위한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밤낮으로 산책 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사봉낙조라 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곳 영주10경 중의 한곳 으로 예전부터 불리었던 곳입니다. 사라봉 바로 아래로는 최근에 확장된 제주항이 있어 대형 크루즈선이 입출항하는 장면과 멀리 탑동야경까지 볼 수 있 어 제주시에서는 최고의 야경포인트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해질녘쯤 가본.. 더보기
신선한 아침이 시작되는 곳 - 용담해안도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매번 느낌이 다르고 풍경이 다르네요. 이른 아침 용두암을 찾았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진사들로 이미 붐비고 있더군요. 기대했던만큼 화려한 일출은 아니지만 새벽의 바다는 신선하기만 했습니다. 용두암은 시내권에 접해있어 아침마다 산책나온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꾸~욱 부탁드립니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 그렇게 조용히 태양은 다시 떠오릅니다. 발길을 그냥 돌리기 아쉬워 용담해안도로를 따라 차를 몰아봅니다. 아침의 고요함과 햇살의 차분함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아침을 열어가네요. 용두암에서 시작하여 도두까지 이어지는 용담해안도로는 카페촌으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야간이면 화려한 조명과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 더보기
제주여행의 시작 용두암 용두암은 화산이 분출할 때 바닷가로 흐르던 용암이 한라산을 향해 치솟아 오른 용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두암에는 용의 승천과 관련된 전설 이 전해져 오는데, 바다 속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려 할 때 한라산 산신령의 옥구슬을 훔쳐가려 하자, 이를 알아챈 산신령이 승천하려는 용에게 화살을 쏘아 떨어트리니 용의 머리는 물 밖에서 돌이 되고 몸은 바다 속에 잠긴 것이 바로 용두암이 된 것이라 전해진다. 제주공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용두암은 용담해안도로와 더불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제주시의 관광명소입니다. 공항에서 가장 먼저 찾아볼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용두암 내려가는 길 용머리 같나여? 해녀 탈의실 해녀들이 갖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낙지,소라,해삼.멍게....... 더보기
카페거리 용담해안도로(용두암에서 도두봉까지) 용담해안도로는 용두암에서 시작하여 도두동까지 이어진다. 카페거리로 널리 알려져있는 곳이다. 10 여분 남짓의 짧은 거리지만 이제는 제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코스가 되었다. 이 도로는 바로 눈앞에 푸른바다를 끼고 지나게 되는데 카페, 음식점들이 길가에 줄을 지어 들어서 있다. 낮에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밤에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아침,저녁으로는 운동나온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멀리 라마다호텔이 보인다. 해안도로 전망대 해안도로를 조금 따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레포츠공원이 보이고 바로 맞은편으로 아담한 포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 포구를 '다끄내 포구'라 한다. 이 포구가 있는 바다가 원래 해안선이 단조로워서 포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