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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지

[제주도 관광지] 봄의 꽃 튤립축제가 한창인 한림공원을 찾아보니 꽃피는 춘삼월이라지만 오늘 황사가 하늘을 잿빛으로 만드는 날이네요. 그래서인지 갈수록 봄이라는 계절이 예전처럼 마음에 다가오질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봄은 봄인것 같습니다. 제주도 한림공원에서는 튤립축제가 한창입니다. 형형색색의 튤립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분이시 라면 화려한 튤립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한림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꽃향기가 가득하네요. 한림공원의 푸른 신록이 바깥의 황사먼지를 깔끔히 제거해주는것 같습니다. 한림공원내에는 협재굴과 쌍용굴 두개의 용암동굴이 있습니다. 황사때문인지 후덥지근한 봄날씨지만 이곳 용암동굴안 에 들어오니 한기가 느껴집니다. 여름철 피서지로 최고일듯 싶습니다. 이곳 한림공원은 송봉규라는 사람이 1971년 당시 황무지였던 곳을 사들여 만든 곳이라고.. 더보기
벨기에에는 오줌 누는 동상이 있다면 제주도에는 대변 누는 동상이 있다 - 금능석물원 한사람의 노력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곳입니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있는 금능석물원은 명장 장공익 씨가 수십 년 동안 만들어온 돌하르방 등을 전시한 야외 조각 공원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거대한 돌하르방을 비롯하여 수많은 작품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들은 현무 암으로 만들어져 있어 형태와 모양들이 독특하고 돌하르방뿐 아니라 동자상, 해녀상 등이 있으며 옛날 동네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재현한 해학 넘치는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TV 유명오락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이곳은 아주 유명한 석상이 있습니다. 세계의 어느 유명 동상에도 뒤지지 않는 보물스러운 석상이 있다 하니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아래 추천버튼 눌러주신 분에게만 그 석상이 보입니다^^ 옛 제주도의 생활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더보기
[제주도 가볼만한 곳] 비오는날 가볼만한 곳 로케디월드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지 로케디오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중에 비가 오면 마땅히 갈곳이 많지 않은데 이곳은 촉촉한 비가 내리면 가볼만한 곳으로 딱인것 같습니다. 요즘 한류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인기라는데 유명 드라마세트장을 재현놓은 곳입니다. 겉으로 보기보다 실내에 들어가 보면 더 실감나고 웅장한것 같습니다. 곳곳에 의상도 준비해 놓고 있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드라마셋트장 뿐만 아니라 외국의 드라마세트까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한번쯤 들려 봐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줄것 같습니다. 제주에서 중문방면으로 평화로를 이용 하여 30여분 가면 우측으로 로케디오월드라는 커다란 건물이 보입니다. 더보기
나만의 동백언덕을 거닐다. - 카멜리아 힐 대부분의 꽃들이 따뜻한 봄이 되면 피어나지만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눈과 추위속에서 꽃을 피우는 것이 동 백꽃이라고 합니다. 이 동백꽃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 제주도에 있습니다. 카멜리아힐은 동백을 주제로 펼쳐지는 아 름다운 개인정원이라 해도 좋을만큼 편안함을 주는 곳이네요. 카멜리아힐은 앞으로는 마라도와 가파도가 바라다보이는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고 뒤로는 한라산이 감싸고 있는 남제 주군 상창리 해발 250m에 가꾸어진 동백수목원입니다. 이 쌀쌀한 날씨에 이렇게 많은 꽃들이 피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이름모를 자그마한 국화들과 털머위, 애기동백들이 여 기저기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특히 아직은 동백꽃보다는 털머위가 온 동산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놓여있는 돌로 만든 자그마한 .. 더보기
[제주도관광지] 런닝맨이 다녀간 메이즈랜드 가보니 제주도가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여기저기 사설관광지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박물관이며 테 마파크 등의 명칭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주도의 이미지와는 별 연관성이 없는 시설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여행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것도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관광시설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 제주도의 문화와 전통을 보여주는 추천하고픈 훌륭 한 관광지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주도의 바람과 돌을 주제로 하여 미로공원을 조성한 메이즈랜드를 소개합 니다. 요근래 TV예능프로인 런닝맨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여 화제가 된곳입니다. 추천버튼 한번 꾸 ~ 욱^^ 중산간의 오름아래 자리잡은 메이즈랜드는 시원한 풍경과 공기가 깨끗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입구 주차장.. 더보기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가장아름다운 땅'이라는 뜻의 여미지 식물원 1989년 개장 당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던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이라는 의미를 가 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규모도 방대하고 식물이나 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뜻있는 장소가 될 듯 싶습니 다. 식물원은 온실식물원과 옥외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실식물원은 5개의 테마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 양하고 아름다운 열매 및 아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옥외식물원은 3만여평의 대지에 각국의 민속정원으로 꾸 며져 있으며 멸종위기 식물들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꽃이나 식물에 대해 별관심이 없으신 분께서는 온실 중앙에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보시기 바랍니다. 중문관광단지 일대 와 한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마라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추천버.. 더보기
[제주도여행] 소라축제가 끝난 후 찾아본 우도 어제로 우도소라축제가 끝이 났습니다. 도민을 포함해서 3일동안 4만여 관광객이 우도를 찾았다고 하니 이제는 명실 상부 제주도 최고의 인기 관광지가 된것 같습니다. 인구 1700여명의 조그마한 섬에 4만여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렸다고 하니 우도가 좋았던건지 소라가 좋은건지 축제가 좋은건지 하여튼 온섬이 흔들릴만큼 대단한 열기였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있는 우도는 제주도 동쪽 끝에 자리하고 있습니 다. 제주도 한라산처럼 소머리오름(133m)을 정점으로 완만한 구릉지가 펼쳐져 있고, 군데군데 섬마을들은 예전 제주 도 풍경을 고이 간직하고 있어 어쩌면 제주본섬 보다 더 제주다운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 길을 향하게 하는 힘이 있.. 더보기
발칙한 상상이 시작되는 곳 제주러브랜드  우리에게 성이란 소재는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기가 껄끄러워 전통적으로 감춰지고 숨겨져왔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주도에 이러한 성을 주제로 테마와 해학으로 표현한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인기관광지가 되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제주러브랜드가 그곳입니다. 주차장에 들어서자 대형버스와 렌트카 차량들이 가득 메우고 있어 인기관광지임을 실감케 하더군요. 아래 추천버튼을 한번 꾹 눌러주시면 안보이던 부분도 잘 보이십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단체관광객들인 듯한 아주머니들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역시 성이란 소재는 드러내 면 즐거움을 주는 엔돌핀을 돌게하는 소재는 분명한 듯 보였습니다. 과장된 듯 하면서도 해학적이고 민망한 듯 하면서 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관람코스는 성에 대한 문화를 활짝 .. 더보기
제주도에서 만나는 징기스칸의 검은깃발 - 더마파크  제주도를 상징하는 많은 것중에 특히 떠오르는 것이 말입니다. 예전에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로 보내라는 이 야기가 있었죠. 제주도민에게는 이 소리가 좋은 의미인지 안좋은 뜻인지 가끔은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과거 원제국시대에 제주도가 말을 육성하는 곳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어찌됐건 제주도에 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주도를 여행하시다 보면 곳곳에 승마장과 목장도 많이 볼 수 있을것 입니 다. 또한 제주도에는 경마장도 있어 경주마육성목장도 별도로 있습니다. 말의 고장인건 맞나 봅니다. 말을 주제로 테마공연을 펼치는 곳도 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이 더마파크입니다. 징기스칸의 일대기를 50여명의 최정예 몽골기마단원이 '징기스칸의 검은깃발' 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최고의 기 마.. 더보기
[제주도여행]여행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전쟁역사평화박물관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시다 보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그 어느곳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아름다운 풍경입 니다. 그러나 제주도가 일본의 태평양전쟁을 위한 전초기지였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제주도 곳곳에 일제의 전쟁준비를 위한 상처들이 보기 흉하게 남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아픈역사를 되짚어 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진 전쟁역사평화박물관이 제주도에 있습니다. 2004년 개관하였으며 가마오름 기슭에 자리한 전쟁역사평화박물관은 일본군이 군사기지로 사용하던 땅굴진지, 비행 장, 격납고 등의 흔적이 남아있어 가족단위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는 보고 즐기는 관광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산교육 장이 될 수 있는 이런 박물관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