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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명소

[제주도 명소]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칠때면 찾아야 할 곳 주상절리대 [제주도 명소]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칠때면 찾아야 할 곳 주상절리대 태풍소식이 들리면 꼭 찾아보는 곳이 주상절리다. 이때의 파도는 두려움을 느낄정도로 무시무시하다. 모두가 비켜가기를 바라는 태풍을 기 다린다는 것은 사진을 알게 되면서부터 내 마음의 짐이 된 듯 하다.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어김없이 달려간 곳이 주상절리다. 이 멋진 장면을 렌즈에 담아보는 것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오늘은 파도가 약하다. 평상시에도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시간이 되면 전망대가 관광객들로 사진 찍을 자리조차 잡기 힘든 곳이다. 더군다나 주말에 파도까 지 높다면 그야말로 모든걸 포기해야 된다. 해가 뜨기전 아침 일찍 기대를 품고 찾았지만 언제나처럼 약간의 아쉬움은 있다.. 더보기
제주도 명소 - 자연이 만들어 놓은 천혜의 절경 용머리해안 제주도 명소 - 자연이 만들어 놓은 천혜의 절경 용머리해안 제주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 용머리해안인데 이제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버린 곳입니다.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으로 이국적 풍경뿐만 아니라 학술적, 문화적 가 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수십만년 동안의 세월의 흔적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해안을 따라 돌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오늘은 하 늘도 좋고 파도도 적당하여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만조로 통행로는 좁아졌는데 수학여행단까지 만나다 보니 금방 병목현상이 생겨버리네요. 아무래도 조용히 풍경을 감 상하려면 이 시끄러운 한무리들을 다 보내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도 쉽지 않은것이 아까 주차장에서.. 더보기
제주도에서 비가오면 장관을 연출하는 엉또폭포 폭우가 내리면 장관을 연출하는 엉또폭포 어제부터 내린 비로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970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고 합니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면 꼭 가 봐야할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물이 흐르지 않던 곳이 비가 내리면 엄청난 물줄기를 쏟아붇는 엉또폭포가 그곳입니다. 이곳 엉또폭포는 1박2일팀의 이승기가 다녀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었는 데 방송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오늘도 한라산에 많은 비가 내렸다는 소식에 폭포 도로변 입구에서 부터 많은 차들이 갓길에 주차해 있어 진입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우렁찬 물줄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정오가 지난 시간인데도 아직도 많은 물이 흐르는걸 보면 간밤에 많 은 비가 오기는 온것 같.. 더보기
제주도에서 이곳 안보면 후회돼 송악산의 절경 바다에서 본 송악산 혹시 절울이오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제주도 절경중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송악산을 일컬어 예전에는 이렇게 불렀다 고 합니다. 송악산에 부딪히는 파도소리의 울음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하여 이렇게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송악산을 찾아보신 분은 알겠지만 누구나가 처음보는 그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산 중턱에서 바 라보는 빼어난 해안선과 우뚝 솟아있는 산방산이며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형제섬의 모습이 푸은 바다빛과 어우러져 환 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제주도 제일의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누르지 않으시면 사진이 안보일지도 몰라요^^ 송악산 전망대까지의 거리는 불과 15분 정도의 거리지만 그 거리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풍경에 넋을 빼앗겨 버리는.. 더보기
[제주도여행] 용의 전설을 간직한 드라이브코스 용연, 용두암, 용두암해안도로까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관광명소 몇군데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제주도의 뛰어난 경치중에서 제주시내권에서 막상 가까운 거리에 찾아볼라치면 언뜻 생각나는 곳이 그리 많치가 않습니다. 그 중에 시내권에서 가까운 한 동선안에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공항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용두암은 화산이 분출할 때 바닷가로 흐르던 용암이 한라산을 향해 치솟아 오른 용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용두암에는 용의 승천과 관련된 전설 이 전해져 오는데, 바다 속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려 할 때 한라산 산신령의 옥구슬을 훔쳐가려 하자, 이를 알아챈 산신령이 승천하려는 용에게 화살을 쏘아 떨어트리니 용의 머리는 물 밖에서 돌이 되고 몸은 바다 속에 잠긴 것이 바로 용두암이 된 것이라 전해집니다. 용두암.. 더보기
주상절리대 풍경 이곳의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과 대포동의 해안선을 따라 약 2.0km에 걸쳐 해안절벽에 수려하게 발달되어 있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형성되는 기둥 모양의 평행한 절리로서 고온의 용암이 급격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작용에 의해 생겨난 틈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