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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일몰명소

다려도의 저녁시간 제주시 북촌리 앞바다에 다려도라는 섬이 있다. 원래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섬이고 원앙의 집단 도래지다. 이맘때쯤이면 섬사이로 떨어지 는 일몰 풍경이 일품이다. 근처를 지나다가 아름답게 떨어지는 해를 보았다. 해안가에서 400여m 떨어진 섬이라서 도로변에서도 일몰 촬영 이 가능하다. 해가 지고나니 옅은 해무가 섬을 감싼다. 북촌리 바다의 다려도 해상이 타는 노을로 붉게 물드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푸른바다가 붉게 물들 면 어선들이 야간조업을 위해 출어를 한다. 더보기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해안가에서 바라본 저녁노을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해안가에서 바라본 저녁노을 제주시 화북동 별도봉 아래에 곤을동이라는 곳이 있다. 제주4.3사건때 군 작전으로 마을이 전소되고 선량한 양민이 학살당한 아픔을 간직 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마을터만 남아 있어 표지판이 없다면 그것 조차도 확인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하다. 해안가에서 보면 제주항이 바로 가까이에 보인다. 외항 방파제 공사가 한창이다. 하늘이 깨끗해 노을빛이 좋을것 같아 일부러 해질녘에 마 춰 찾아가 보았다. 예전에는 없던 해안가로 이어지는 데크시설이 별도봉 아래 해안가로 이어진다. 곤을동 마을터 곤을동 해안가에서 본 별도봉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항상 물이 고여 있는 땅이라는 데서 그 이름이 붙여진 이곳 제주시 화북동 곤을마을은 화북천 지류를 중심으로 밧곤을, 가운데곤을.. 더보기
차귀도 일몰 풍경 차귀도 일몰 풍경 더보기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 - 사라봉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 - 사라봉 말복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날에는 낮에는 밖에 나갈 엄두를 못내다 보니 이렇게 저녁시간대에 이곳저곳 찾아보게 됩니다.지겨우리만큼 한낮의 뜨거웠던 태양도 이시간이 되면 아름다운 색으로 변하네요. 저녁이 되니 하늘빛이 오묘하게 변하기 시작합니 다. 옛 사람들이 왜 사봉낙조라 하여 이곳 제주도에서 사라봉의 일몰을 최고로 여겼는지 알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주항의 긴 방파제가 눈을 거슬리게 하지만 그래도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태양은 하늘색을 온통 붉게 물들입니다. 사라봉은 제주시내에 접해 있는 조그마한 오름이지만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저녁이 되면 시민들에게는 쉼터가 되 는 곳입니다. 오름 중턱.. 더보기
노을 한여름의 무더위가 작렬하는 요즘이지만 떨어지는 노을의 빛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더보기
다려도 일몰풍경 다려도 일몰 풍경 더보기
다려도 일몰 다려도 일몰 더보기
제주도의 일몰풍경은 신창해안도로를 따라 이곳 자구내포구에서 봄날의 뿌연 하늘이 항상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 해질녁의 차귀도의 하늘은 매력적이네요. 오늘 신창해안도로를 따라 일몰시간에 맞춰 가보았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바다바람을 맞으며 오랜만에 찾아본 해안 에서 뜻밖의 멋진 일몰을 보는것 같습니다. 신창해안도로는 참 볼거리가 많은것 같습니다. 멋드러진 해안풍경은 둘째치고 풍력발전단지와 새로이 들어선 바다목 장, 낚시터는 멋에 멋을 더하는 낭만적인 드라이브코스로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비양도 자바리상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일명 알고 먹는 다금바리의 일종입니다. 신창해안도로는 한경면 신창에서 시작하여 용수포구까지 이어지는데 고산 자구내포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제주바다 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로입니다. 요즘같이 봄기운을 지나 약간은 더위가 느.. 더보기
자구내포구에서 본 차귀도 일몰 인간 세상사야 하루도 평온한 날이 없이 바쁘게 지나가지만 자연의 섭리와 질서는 어김없어 해는 오늘도 사위어간다. 자구내포구에서...... 더보기
새연교 일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