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안도로

우도가 보이는 풍경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우도와 일출봉이 보입니다. 더보기
제주도의 겨울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떠나는 여행코스 제주도의 겨울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떠나는 여행코스 제주도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일주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서 해안도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바다하면 에머랄드빛이 넘실되는 여름바다를 생각하기 쉽지만 제주도의 겨울바다 또한 그에 못지않게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날씨가 조금만 추워지면 중산간의 거의 대부분의 도로들이 결빙이 되기 때문에 안전운전도 하고 제주 겨울바다의 멋진 운치도 느껴보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가볼만한 곳 몇군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하귀 ~ 애월간 해안도로 깍아지르는 듯한 절벽과 거센 파도가 일품인 곳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제주 해안선을 느끼기에는 제격인 곳입니다. 해 안선을 따라 지그재그의 굴곡과 오르내림이 있어 드라이브의 참맛.. 더보기
멋과 운치가 있는 제주도의 해안도로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지만 파란 하늘이 보기 좋은 날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성산포까지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지금은 도로가 너무 잘 돼있어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제주도를 한 바퀴를 돌 수 있을만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제주의 푸른바다를 아주 시원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어디에서나 감탄사가 나오지만 오늘은 제주의 해안 선을 따라 같이 달려볼까 하네요. 그럼 같이 한번 가 보실까요? 초겨울의 함덕서우봉해변의 풍경이 너무 좋네요. 북촌 마을 안으로 들어선 해안가는 바로 앞 다려도가 보이고 운치가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저녁이 되면 일몰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돌아오면서 일몰을 꼭 보리라는 생각을 했지만 방향을 돌리는 바람에.. 더보기
바다를 한가득 품고 있는 제주의 해안도로 제주도의 자랑 바람과 바다, 산이 만나는 곳이 도로이며 제주도에는 도로의 종류도 참 많습니다. 해안도로, 중산간도 로, 그리고 올레 등 그 중에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의 바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해안도로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전체를 일주하며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펼쳐집니다^^ 1. 연인들의 필수코스 용담해안도로(용담 ~ 이호) 용담해안도로의 시작점인 용두암 일출 용담해안도로 야경 용담해안도로는 제주시내권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라이브카페, 레스토랑, 횟집 등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일명 카페거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뛰어난 해안절경과 야경도 일품이라 저녁이 .. 더보기
자연과 철새와 인간이 어우러질 수 있는 하도철새도래지  인간이나 새가 느끼는 휴식처는 비슷한 걸까? 제주에서 성산방면으로 일주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세화가 나오고 여기서 해안도로를 따라 성산 방면으로 10여분을 가다보면 바다와 호수의 경계처럼 보이는 커다란 제방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소로로 진입하게 되면 갈대숲으로 우 거진 새들의 천국을 만나게 된다. 이 곳이 한반도 전역 조류의 70%가 둥지를 틀고 또는 휴식을 취한다는 하도철새도래지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철새도래지인 이 곳은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여 먹이가 풍부하고 갈대숲이 우거져 은신처를 제 공하며 지미봉이 바람막이 역할을 하여 새들이 겨울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사람 키높이만한 갈대들이 슾지를 감싸고 있다. 억새만 주로 보아왔던 나에게 한들거리고 있는 갈대의 모습은 색.. 더보기
[제주도여행] 용의 전설을 간직한 드라이브코스 용연, 용두암, 용두암해안도로까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관광명소 몇군데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제주도의 뛰어난 경치중에서 제주시내권에서 막상 가까운 거리에 찾아볼라치면 언뜻 생각나는 곳이 그리 많치가 않습니다. 그 중에 시내권에서 가까운 한 동선안에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주공항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용두암은 화산이 분출할 때 바닷가로 흐르던 용암이 한라산을 향해 치솟아 오른 용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용두암에는 용의 승천과 관련된 전설 이 전해져 오는데, 바다 속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려 할 때 한라산 산신령의 옥구슬을 훔쳐가려 하자, 이를 알아챈 산신령이 승천하려는 용에게 화살을 쏘아 떨어트리니 용의 머리는 물 밖에서 돌이 되고 몸은 바다 속에 잠긴 것이 바로 용두암이 된 것이라 전해집니다. 용두암.. 더보기
제주도의 가볼만한곳 존모살해변(올레8코스) 제주도 토박이들 말로 중문해수욕장을 진모살(긴모래), 이곳을 존모살(짧은모래)라 합니다. 지금은 이곳이 올레8코스에 포함되어 알려져 있지만 한적한 곳에 모래사랑은 낭만을 즐기기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주하얏트리젠시호텔 바로 아래에 있으며 아직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곳 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을 찾는 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올레가 없었더라면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반대로 올레때문에 나만의 장소를 빼앗겨버린듯한 그런 장소입니다. 제주도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더보기
제주도오름 - 원물오름의 멋스러움 제주도가 특별히 멋스러운 이유는 누구에게나 그 비경을 열어주는 오름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오를 수 있는곳이 제주도의 오름입니다. 여행중이건 지나가는 길이건, 아님 휴일 가족, 친구들과 편한 마음으로 올라볼 수 있는 오름은 상상 이상으로 멋진 선물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원물오름 풍경입니다. 동광리에 위치한 안덕면 충혼묘지에서 입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10여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일대의 멋드러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감탄사를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곳입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꼭 올라보시기를 권합니다. ☞ 가시기 전 아래 추천버튼을 눌러 주시면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제주도의 귀빈사라 불리우는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을 아시나요? 송당목장 안에 빽빽이 들어선 삼나무 숲길을 따라 10여분 걷다보면 '귀빈사'라 불리우는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을 만나게 된다. 지금은 사유지가 되어서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지도 모를 역사의 흔적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요즈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별장이 제주도에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이 많지 않은것 같다. 대한민국의 건국시절 1950년대에 지금은 이해하기 힘든 국립목장이라는게 제주도에 설립되었는데 그것이 송당목장이라 한다. 그 목장 한켠에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이 있다. 실은 대통령의 별장이라기 보다는 귀빈 접대용으로 건축되었던것이 이승만 전대통령이 제주도 방문시 이곳에서 기거하였다하여 대통령별장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 이승만 별장은 구좌읍 송당리 민오름 서쪽 기슭에 .. 더보기
제주대학교의 벚꽃거리에서 만나는 황홀함 벚꽃이 이제는 눈이 되어 날리네요. 벚꽃을 보러 다녀온지 이틀이 지난 후에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네요 제주도가 왕벚꽃의 자생지인걸 아시나요? 제주도에서 벚꽃축제가 지난 주말에 끝이 났습니다. 사실 축제라고 해봐도 먹거리가 주를 이루지만 그래도 그 시간에 그러한 즐거움이 있다는게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항상 벚꽃의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힘들어 축제따로 벚꽃따로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올해만은 축제와 벚꽃의 개화시기를 정확히 맞춘거 같네요. 지금쯤 제주도에 계신분은 활짝 만개한 벚꽃의 화사함을 만끽하실 것 같습니다. 왕벚꽃의 자생지처럼 3.4월이면 제주도는 노란 유채꽃과 더불어 화사한 벚꽃이 제주도 전역을 화려하게 장식하죠 오늘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제주대학교 진입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