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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지구상에서 제주도에만 있는 유일한 지형 곶자왈지대 화순곶자왈 제주도에는 곶자왈이라는 독특한 지형이 있습니다. 곶자왈은 화산분출시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암괴로 쪼개지 면서 분출되어 요철지형을 이루며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 보습효과를 일으켜 열대식물이 북쪽 한계지점에 자라는 북방한계식물과 한대식물이 남쪽 한계지점에 자라는 남방한계식물이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내가 어릴적만해도 곶자왈지대를 쓸모없는 땅이라 하여 거의 버려져 있던 것이 제주도에 개발붐이 일면서 중산간 일대 의 많은 곶자왈지대가 훼손되었던것이 최근에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곶자왈의 자연적, 환경적 가치가 알려지 게 되었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곶자왈 탐방 떠나보실까요^^ 곶자왈숲에 들어서면 습한 공기와 여름이라 그.. 더보기
제주도에서 추천하고 싶은 생태숲길 베스트 - 사려니숲길, 삼다수숲길, 장생의숲길, 교래자연휴양림 제주도에서 추천하고 싶은 생태숲길 베스트 - 사려니숲길, 삼다수숲길, 장생의숲길, 교래자연휴양림 어디론가 베낭을 메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이 계절. 이 어중간한 계절에 제일 좋은곳이 숲이 아닌가 하네요. 돌, 이끼, 버섯, 향기, 나무, 그림자, 차마 징그러운 곤충마저 아름다운 숲이 나름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이어가고 그 곳을 사랑할 수 있는 제주도의 숲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사려니 숲길 이제는 제주도의 사려니숲길을 아시는 분은 정말 많으리라 여기집니다. 숲길의 원조라 불리울만큼 이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버린곳입니다. 숲에 들어서면 특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 그 향기로만으로도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 니다. 봄, 여름.. 더보기
깊어가는 가을에 걷기좋은 삼다수숲길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등산 애호가들에게 가을은 산행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한 삶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면서 산을 찾고 자연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종전 제주도내에서는 산행객들이 한라산이나 오름을 주로 많이 찾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사려니숲길, 장생이숲길, 교래자연휴양림, 삼다수숲길, 한라산 둘레길 등 새로 조성된 숲길도 많고 이 숲길을 걷는 사람도 많습니다. 교래리에 위치한 삼다수숲길을 다녀왔습니다. 교래리에 제주도의 천연지하수인 삼다수공장이 있어 그렇게 명명된 것 같습니다. 코스는 1,2코스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시는 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2코스는 완주코스이고 1코스는 중간 반환점에서 지름길로 빠지는 코스입니다. 1코스로 다녀왔는데 대략 2시간.. 더보기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 교래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자연휴양림이 하나 더 생겼네요. 교래리 에코랜드 맞은편 곶자왈 지대에 교래자연휴양림이라는 새로운 명소가 오픈을 하였습니다. 제주도의 허파와 같은 천연자연림 지대인 곶자왈을 트레킹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곶자왈이란 "화산분출시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암괴로 쪼개지면서 분출되어 요철(凹凸)지형을 이루며 쌓여있기 때문에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보습효과를 일으켜 열대식물이 북쪽 한계지점에 자라는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식물이 남쪽 한계지점에 자라는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독특한 숲"을 말합니다. 곶자왈 지대는 토양의 발달이 빈약하고 크고 작은 암괴들이 매우 두껍게 쌓여 있어 아무리 많은 비가 올 지라도 빗물이 그대로 지하로 유입되어 맑고 깨끗한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한다는 .. 더보기
바위를 덮고 하늘을 막아 만들어진 곳 에코랜드의 곶자왈 기차여행 제주도에 없는 유일한 것이 있다. 기차이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 전시된 기차를 제외하면 움직이는 기차가 없다. 새로 개장된 에코랜드에 곶자왈 생태계를 여행하는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하여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았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기차로 30만평의 드넓은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메인역을 출발하여 중간중간에 내려 그곳에서 즐기다 다음 기차를 타도 되고 그 기차를 타고 몇분 후 다시 출발해도 된다. 30여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제주도에서는 볼 수 없는 기차여행이라 색다르기는 하다. 메인역 잔잔한 호수위의 데크산책로는 걸어볼만하다. 수상카페 제주의 허파라 불리우는 곶자왈지대 곶자왈은 지하수 함양은 물.. 더보기
제주도의 곶자왈을 아시나요? 동백동산을 가다. 제주도의 곶자왈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다. 심지어 제주도에 살고 있는 도민마저도 곶자 왈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어도 그곳을 직접 찾아본 이는 많지 않을것이다. 곶자왈이란 화산이 활동할 때 분출한 아아용암류가 분포하는 지대에 형성된 숲을 뜻하는 제주어로 지 역에 따라 곶, 곶자왈이라 부른다. 곶자왈은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멸종위기의 야생동,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한라산과 해안을 연 결하는 중요한 생태축을 이루는 곳이다. 그리 알려지지 않은곳이지만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줄기 빛이 그림자를 만들며 그림을 그린다. 제주도의 동부와 서부, 북부지역에 ‘곶자왈'이라 불리는 지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곶자왈(Gotja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