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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의 아침 오늘 아침 다랑쉬오름에서 환상적인 빛내림을 봤다(2014. 10. 23) 더보기
새벽의 싱그러움을 안겨준 다랑쉬오름의 아침풍경 이른아침 다랑쉬오름에 올랐습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로 날씨가 별로 안좋긴 하지만 언제나처럼 새벽공기는 신선 하고 좋기만 한것 같습니다. 역시나 새벽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랑쉬오름은 제주도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오름입니다. 송당리의 높은오름과 더불어 그 위용을 따진다면 으뜸이라 할 만한 오름입니다.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새벽하늘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밝아오는 여명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네요. 수평선의 짙은 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릅니다. 하늘과 땅이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어둠에 덮여있던 만물이 기지 개를 펴는 순간입니다. 해가 뜨면서 제주도 중산간의 오름군락들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우도, 성산일출봉, 지미봉도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 하듯 우뚝 솟아 있고.. 더보기
다랑쉬의 아침 다랑쉬의 아침 더보기
돈주고도 볼 수 없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 용눈이오름 30도를 훌쩍 넘는 요즘같은 날씨에 한낮에 태양은 너무 뜨거워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산을 오른다는 건 더더욱 엄두를 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나마 동이 트기 전후의 아침빛은 그리 강하지 않아 야트막한 오름 하나 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용눈이오름을 찾았습니다. 동트기전 잔뜩 찌푸린 하늘이 날이 밝아오면서 파란하늘에 초록의 들판이 선명하게 대비되 면서 그림같은 풍경을 그려냅니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싱그러운 초원과 푸른 하늘에 손에 잡힐 듯 낮게 떠다니는 하얀 뭉게구름이 어우러지는 멋드러진 풍경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제주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오름 중 유독 이 오름에 끌리는 이.. 더보기
[제주도여행]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 억새꽃이 만발한 아끈다랑쉬  다랑쉬오름 중턱에서 바라본 아끈다랑쉬 요즘 제주도에서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어디서든 활짝 피어 있는 억새꽃을 쉽사리 볼 수 있습니다. 가히 억새의 천국이라 불리어도 좋을 정도로 제주도 전역을 은빛물결의 억새가 수놓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을 한 곳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억새를 볼만한 곳 두세군데 포스팅 했지만 이 곳 아끈다랑쉬 또한 그에 못지 않네요.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 오름 동남쪽에 위치한 해발 198m, 비고 58m인 분석구입니다. 다랑쉬오름과 나란히 닮은 꼴을 하고 다랑쉬오름에 딸 려 있는 나지막하고 자그마한 오름이라는 뜻에서 아끈다랑쉬(작은다랑쉬)라 부릅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분화구 모양 이 마치 원형경기장을 연상케하는 작고 귀엽다고 느껴지는 오.. 더보기
제주도 억새꽃 추천할만한 곳 - 돝오름(돗오름)  돝오름 분화구 송당리 주요 오름들을 병풍처럼 둘러가면서 볼 수 있는 오름이 있습니다. 동쪽 방면 바로 옆으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다랑쉬오름이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고 용눈이오름과 손지봉 동거믄오름과 높은오름, 남쪽으로 서쪽으로 한라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북쪽으로 둔지오름이 빙 둘러가면서 마치 감싸고 있는 듯한 돝오름(돗오름)입니다. 오름의 모양새가 돼지와 비슷하다 하여 돗.돛.돝(돼지의 제주어)오름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또한 천연의 숲인 비자림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어 그 장관을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오름입니다. 돝오름 등반로 둔지오름 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손지봉 동거믄오름 높은오름 제주도는 지금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억새를 가장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오름.. 더보기
제주도 다랑쉬오름에서의 일출 가까운 바다의 일출도 멋지지만 높은곳에서 멀리 바라보는 일출또한 색다른 감동입니다. 제주도 다랑쉬오름에서의 일출 더보기
다랑쉬오름에서 일출을 보다  아침해를 보러 일찍 다랑쉬오름에 올랐습니다. 오름의 여왕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곡선과 듬직한 산채를 가지고 있는 오름으로서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도 꼽히는 곳입니다. 요즘 이른 아침 오름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재미에 푹 빠져 틈만 나면 오름을 오르게 되더군요. 특히 이곳 다랑쉬오름 에서의 해맞이는 성산포 앞바다에서부터 시작하여 주변의 오름군락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일몰 또한 이에 뒤질세라 멋진 노을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른시간인지라 멀리 성산포 앞바다에 불빛만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붉은빛이 감도며 화려한 일출의 시작을 알려 주는것 같았습니다. 다랑쉬오름을 오르는 중턱부터 벌써부터 자리를 잡고 멋진 일출을 렌즈에 담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서서히.. 더보기
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성산포 여명 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성산포 여명 더보기
다랑쉬오름 초여름의 다랑쉬오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