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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록도로

제주여행 중 가을에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 제주도에는 해안도로,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산록도로 등등 도로에 붙는 명칭도 많다. 제주의 길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고 어디에서 끝나느냐에 따라 그 이름이 달라진다.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는 어느 도로를 달려야 제 맛이 날까? 가을을 제대로 느낄려면 제주도의 산록도로나 중산간도로를 달려보라. 해안도로가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아래 에머랄드빛 제주바다를 끼고 달리는 길이라면 산록도로는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로다. 정면에 펼쳐지는 한라산을 향해 달려가거나 차창 밖으로 스치며 지나는 한라산을 손으로, 눈으로 어루만지며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는 산록도로, 오름과 소떼 말떼가 어우러진 광활한 초원과 삼나무 숲속길을 달릴수 있는 중산간도로는 그곳에 있는 모든이의 설레이는 마음을 자극한다. 지금 제주의 도로는 .. 더보기
멋진 드라이브코스 산록도로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와 제주앞바다 풍경 소나기가 멈춘 후 산록도로를 드라이브하다 추자도와 멀리 남해안 일대의 섬들이 보이는 멋진 풍경이 눈앞에 들어 왔습니다. 비가 갠 후라 가시거리가 굉장히 좋았다는거... 예전엔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이제는 미세먼지등으로 일년에 며칠밖에 볼 수 없는 아주 운좋게 만난 풍경이었습니다. 1100도로와 5.16도로를 연결하는 이 산록도로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와 제주앞바다의 풍경은 환상적이며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가 있는 도로입니다. 겨울에는 눈썰매장도 이 도로주변으로 있어 찾는이들이 많으며 한라산 관음사코스, 관음사등도 이 도로상에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