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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군

제주도민이 즐겨찾는 맛집 -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 어군횟집 눈을 휘둥그레게 할 정도의 밑반찬은 아니지만 활어를 바로 수족관에서 꺼내 싱싱한 회맛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일전에도 소개를 해드린적이 있는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어군횟집입니다. 휘황찬란한 밑반찬에 가격만 부풀리는 그런 횟집이 아닙니다. 조그마한 가게에 테이블이 대여섯개가 있는 제주도민들이 즐겨찾는 횟집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봐 주세요^^ 황돔 1kg에 오만원. 횟값에 소주값만 더하면 4명정도는 푸짐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일반 횟집이나 일식집에서 10만원 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아주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죠. 더구나 바로 눈앞에서 회를 떠주기 때문에 신선도는 확신할 수 있고 약간은 징그럽기는 하지만 갖 떠온 횟감을 표시라도 하듯 눈동자는 아.. 더보기
제주도는 지금 방어의 계절 제주도는 방어의 계절이 왔습니다. 요즘은 횟집마다 커다란 방어들이 수족관에 가득합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방어잡이 어장이 형성됩니다. 수심이 깊고 조류가 심하기로 유명한 최남단 마라 도 해역에는 작년에 비해 방어가 풍어라고 하는군요. 요즘 마라도해역에는 방어잡이 어선들의 조업이 한창입니다. 일정크기가 넘어서면 맛과 향이 떨어지는 다른 어종에 비하여 방어는 체형이 크면 클수록 맛이 있다고 하는데 일본에 서는 가장 선호되는 횟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가는 횟집인 어군횟집을 찾았습니다. 이 집은 제철에 나는 회 한두가지만 파는 집입니다. 이른바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횟집입니다. 푸짐한 밑반찬은 아니지만 꼭 필요로 하는 반찬 서너가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서 나옵니다. 도톰하게 .. 더보기
제주도여행 중에 싱싱한 한치를 맛볼 수 있는 어군횟집 오늘은 제주도에서 한치 한접시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일반 횟집에 가게되면 요란한 밑반찬에 푸짐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선뜻 들어가기가 망설여질때가 있습니다. 그런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제철 한치를 파는곳이 있습니다. '어군' 이라는 횟집으로 사실 횟집이라고 하기도 그런 조그마한 식당인데 보통 큰 수족관에 여러가지 바다고기를 놓고 회를 떠서 파는 횟집이 아니라 철따라 잡히는 바다고기를 한두종류로 해서 파는 곳입니다. 요즘 제주도에는 한치가 한창 잡히고 있습니다. 당연히 어군의 주메뉴는 한치입니다. 겨울에는 방어나 히라스가 주메뉴를 이루고 지금처럼 한치철에는 싱싱한 한치를 맛보러 동네사람들이 이곳 어군으로 몰려듭니다. 제주도에서는 한치철이 되면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