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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벚꽃

제주도 벚꽃 이야기 벚꽃이라는 꽃이 항상 그렇지만 단 며칠의 화려함을 보였다 짧은 시간 사라집니다. 제주도는 오늘 즈음이면 꽃비를 내리며 모든 벚꽃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못내 아쉬워 비내리는 날임에도 그 모습을 렌즈에 담아 보려고 나섰습니다. 한잎한잎이 비를 맞으면서도 애쓰듯 하루를 더 버티어 보려는 듯 하지만 역부족일 듯 싶습니다. 길가는 이미 하얀눈이 내린듯 꽃잎들이 쌓여있고 하늘에서는 계속 꽃비가 내립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그 모습도 활짝 만개한 벚꽃 못지않고 누가 그것을 어지럽다 하여 쓸어담지나 않았으면 합니다. 더보기
제주대학교의 벚꽃거리에서 만나는 황홀함 벚꽃이 이제는 눈이 되어 날리네요. 벚꽃을 보러 다녀온지 이틀이 지난 후에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네요 제주도가 왕벚꽃의 자생지인걸 아시나요? 제주도에서 벚꽃축제가 지난 주말에 끝이 났습니다. 사실 축제라고 해봐도 먹거리가 주를 이루지만 그래도 그 시간에 그러한 즐거움이 있다는게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항상 벚꽃의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힘들어 축제따로 벚꽃따로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올해만은 축제와 벚꽃의 개화시기를 정확히 맞춘거 같네요. 지금쯤 제주도에 계신분은 활짝 만개한 벚꽃의 화사함을 만끽하실 것 같습니다. 왕벚꽃의 자생지처럼 3.4월이면 제주도는 노란 유채꽃과 더불어 화사한 벚꽃이 제주도 전역을 화려하게 장식하죠 오늘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제주대학교 진입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