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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올레길8코스에서 만나는 대평리 물고기카페 cafe 물고기 장선우영화감독 부부가 대평리 조그만 시골집을 리모델링해서 운영하신다고 한다. 대평리 대평포구가 올레길8.9코스 교차점이 되면서 인기가 급상승 된것같다! 올레9코스 오시면 꼭 한번 들르시라고 얘기 할만큼 분위기가 좋다. 물론 제주여행중에도... 여러가지 식사와 커피, 계절마다 바뀌는 생과일 쥬스가 일품이다! 더보기
제주올레7코스 중 외돌괴에서 돔베낭길 제주올레코스중 가장 경치가 좋다는 7코스입니다. 외돌괴에서 시작하여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길은 정말 빼어난 곳이었습니다 자 출발입니다 올레길은 파란띠와 노란띠로 표시되어 있었고 띠를 맬수 없는곳은 노면에 파란 화살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외돌괴입니다. 이곳이 대장금촬영지라 하더군요 문섬입니다. 올레길 중간중간 바다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올레꾼들이 많았습니다. 화장실 이정표까지... 더보기
제주도올레길 10코스 화순 ~ 모슬포까지 제주도올레길 10코스는 화순해욕장에서 시작해 산방산 옆을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국토 최남단의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절경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순해수욕장은 파도가 너무 세지도 잔잔하지도 않아 맨몸으로 파도타기에 적합하고 용천수 야외수영장까지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 제격이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송악산 올레길 송악산에서 바라본 마라도와 가파도(뒤에 보이는 섬이 마라도 앞쪽이 가파도입니다.) 송악산에서 바라.. 더보기
제주올레8코스 월평포구에서 대평포구까지 제주올레8코스 월평포구~대평포구 구간입니다. 이번에는 대평에서 월평까지 거꾸로 돌아봤습니다. 대평마을 전경 제주도의 바다는 언제봐도 푸른빛을 띠는것 같습니다. 바다를 따라도는 올레길 절벽위에서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도 보이고.... 올레길 표식입니다. 예래동 논짓물-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랍니다. 가족 올레꾼들인것 같네요 더보기
쉬리의 언덕에서 바라본 중문해수욕장 풍경 쉬리의 언덕에서 바라본 중문해수욕장입니다. 더보기
[제주맛집]어느 뒷골목에서 만난 두루치기를 잘하는 집 - 현옥식당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 골목에 허름한 간판에 아주 오래된 듯한 약간은 들어가기가 망설여지 는 현옥식당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원래 맛집이 되기위한 조건이 일단 허름한 간판이 아닐까 싶다. 그도 그럴것이 제주도의 유명한 맛집들이 새로운 건물을 지어 2층, 3층짜리 건물로 이사를 가고나면 맛이 확실히 틀려진다고들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한다.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보면 확장이전을 하면서 식당이 규모가 커지면 이전 주방을 혼자 보던 주인장 들이 주방장을 더 들여야되고 주방의 식구가 더 늘어나면 이전 맛도 조금씩 변하지 않나 싶다. 어찌하던 내가 현옥식당을 안지는 10여년이 조금 넘은것 같다.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주인장이 직 접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다. 정말 허름한 입구다. 언제 걸어놓았을.. 더보기
[제주도맛집]흑돼지 부럽지않은 양념갈비- 제주본갈비 요즘 제주도를 여행오시는 분들이 즐겨찾은 맛집이 흑돼지집이다. 흑돼지와 일반돼지의 큰 차이점은 육질에 있다. 제주도 흑돼지는 육질이 쫀득하고 고기와 불포화지방, 그리고 껍질이 함께 붙어 있어 어떤 부위를 구워드셔도 고소함과 찰진 맛이 일품이다. 물론 흑돼지도 여러 품종이 있다. 흑돼지를 어떤 품종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키우냐에 따라 그 품질과 맛에 차이가 있다. 가격 또한 흑돼지가 유통물량이 부족하다보니 비싸다. 비록 흑돼지는 아니지만 흑돼지 못지않게 맛을 내는 집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본갈비. 양념갈비가 주메뉴인 이 식당은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하여 입에 착 달라붙는다. 고기를 배불리 먹지않는 나에게도 이집에서 만큼은 예외다. 누가 옆에서 말리지 않는다면 마냥 입.. 더보기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래킹 사전예약을 해야만 가능했던 거문오름 트래킹이 2010년 8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아침8시부터 오후1 시까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자연유산해설사와 함께 트래킹이 가능하다. 거문오름 탐방로는 먼저 분화구내 알오 름과 역사유적지를 둘러보고 이어 오름능선을 따라 9개의 봉우리를 답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 탐방로는 그 모 양이 태극무늬를 닮았다하여 태극길로 불려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8km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 거문오름이 다른오름과 특별한 차이는 없으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유는 만장굴,김녕사굴, 용천굴, 당처물동굴, 벵뒤굴 등 제주의 대표적인 용암동굴의 모태가 되었다는 점이다. 10만년~30만년 전 거문오름에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서 이 동굴들이 형성된 것으로 평가되고.. 더보기
멋진 드라이브코스 산록도로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와 제주앞바다 풍경 소나기가 멈춘 후 산록도로를 드라이브하다 추자도와 멀리 남해안 일대의 섬들이 보이는 멋진 풍경이 눈앞에 들어 왔습니다. 비가 갠 후라 가시거리가 굉장히 좋았다는거... 예전엔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이제는 미세먼지등으로 일년에 며칠밖에 볼 수 없는 아주 운좋게 만난 풍경이었습니다. 1100도로와 5.16도로를 연결하는 이 산록도로에서 바라보는 제주시가지와 제주앞바다의 풍경은 환상적이며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가 있는 도로입니다. 겨울에는 눈썰매장도 이 도로주변으로 있어 찾는이들이 많으며 한라산 관음사코스, 관음사등도 이 도로상에 있습니다. 더보기
김영갑작가의 흔적을 따라 올라간 용눈이오름 제주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다. 그 수많은 오름 중 유독 이 오름에 끌리는 이유가 있다. 그 곳을 가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그 아름다운 선은 바라보는 이의 숨을 멋게 할 정도다. 김영갑은 생전에 왜 그토록 용눈이오름에 집착했을까. 20년 동안 찍어도 다 못 찍었다는 용눈이 오름의 매력은 무엇일까? 김영갑작가가 해가 지는줄도 모르고 수백번 수천번을 올랐다는 용눈이오름. 이제 겨우 열번 남짓 이 오름을 찾은 나에게도 그 열정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용이 누워있는 모습이라는 이름을 가진 용눈이오름은 높이 88미터의 완만한 오름으로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체력이 약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원형분화구 3개를 볼 수 있는 복합형 화산체로 오름전체가 잔디와 풀밭으로 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