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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

[제주도여행] 신이 조각한 해변 - 황우지해안





외돌개에서 동쪽 방면으로 100여m를 가다보면 황우지해안 전적비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1960년대 침투하는 무장공비를 섬멸한 곳이라고 하네요. 바닷가쪽으로 조그만 계단이 있는데 따라 내려가면 눈앞에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외돌개는 그 바위의 유명세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곳 황우지해안은 그 명성에는 아직 떨어지지만 그 풍광만은 결코 뒤쳐지지 않을 듯 싶네요.

 


해안으로 내려서면 제일 먼저 쪽빛 바닷색이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만듭니다.

 

멀지않은 곳에 서귀포의 명물 새연교가 보이네요


 



그야말로 천연풀장입니다.

 

 

 

 

겨울만 아니라면 풍덩 뛰어들고 싶을 정도의 맑은 바다입니다.

 

 

올레6코스를 걸어본 분이라면 이곳을 아실겁니다. 올레6코스의 마지막 지점인 외돌개 직전에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제주도여행 오시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