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겨울풍경 오랜만에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렸다. 하얀 눈이 묻은 오름 풍경이 이채롭다. 더보기 제주 삼화지구 맛집 고향숯불막창 제주시 삼화지구에 대박맛집이 생겼다길래 찾아 봤다. 고향숯불막창삼화점이라는 곳이다. 입구에 계절도 잊은듯한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돼지막창과 오겹살을 주문하니 초벌이 되어서 지글지글 나온다. 맛이 기가 막히다. 이런 막창은 처음 먹어 보는 듯. 오겹도 육즙이 살아있는게 입에서 살살 녹는다. 초저녁이지만 사람이 바글바글. 개업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입소문은 정말 빠른 듯하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기다려야 할뻔했다. 사방 벽면에 제주도풍경사진이 가득. 사장님이 직접 찍었다고 한다. 막창도 먹고 풍경도 맘껏 즐기고 일석이조.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친절도가 최고다. 입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였다. 영업시간은 16:00부터 01:00시 까지라는.... 더보기 붉은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 한겨울 파란하늘 아래 상고대와 어우러지는 붉은겨우살이를 만났다. 특히 한라산에서 많이 볼 수 있다는 희귀종이란다. 오늘 아쉬운 새벽 산행을 보상이라도 해주는 듯 하산길에 살포시 나를 반겨준다. 그래도 이녀석이라도 만났으니 행운이라 생각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려 온다. 해발고도 50~1,100m 지역의 참나무·팽나무·밤나무 등에 기생하여 자란다. 황록색의 가지가 갈라지며 둥지같이 둥글게 자라 지름 1m 정도 에 이른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3~6cm의 바소꼴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짙은 녹색을 띤다. 아래로 갈수록 잎이 좁아지고 잎자루 는 없다. 꽃은 2~3월에 엷은 황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3개씩 난다. 암수딴그루이며 꽃자루는 없다. 작은 포(苞)는 술잔 모양이다. 화피(花 被)는.. 더보기 백록 천백고지의 백록 더보기 한라산은 지금 눈꽃세상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한라산에 눈이 적다. 그러나 때때로 보여주는 눈꽃의 신비스러움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간밤에 상고대가 만개했다 는 소식에 새벽같이 올라간 한라산... 장관이다. 갈수록 적설량이 적어진다. 눈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조급한 마음 때문일까? 아니면 기후변화의 본격적인 시작일까? 가는 겨울이 아쉬워 오늘도 산을 오른다. 더보기 한라산 일출 한라산 일출 더보기 눈덮인 한라산의 하루 눈덮인 한라산의 하루 더보기 만세동산에서 바라본 한라산 설경 만세동산에서 바라본 한라산 설경(2014. 12. 23) 더보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라산 설경(어리목코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라산 설경(어리목코스) 며칠전 한라산에 대설경보가 내렸다. 올해 들어 벌써 두번째 대설경보다. 애나 어른이나 눈이 오면 마음이 설레이는 것은 마찬가지인 듯 하 다. 등산 통제가 풀리자마자 이른 아침 한라산을 찾았다. 어리목광장에 도착하니 온통 하얀 눈세상이다. 오기는 엄청 온 모양이다. 한시간 여의 급경사의 숲속을 통과하여 사제비동산에 도착하니 벌써 여명의 기운이 올라오는 듯 하다. 여기부터는 나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 은 눈이 싸여 있다. 모든 것을 눈으로 감싸 버린듯 하다. 발 아래에는 운해가 온세상을 뒤덮고 있다. 요즘 일출시간이 7시 30분인데 8시가 넘어서야 해가 보인다. 한라산 너머로 올라오기 때문에 산의 일출시간은 그만큼 늦다. 해가 올라오자 하얀 솜사탕같은 설원.. 더보기 겨울 아부오름 겨울 아부오름 더보기 이전 1 2 3 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