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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2012/05/16 23:03



그리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이시돌목장은 역시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이렇게 탁트인 풍경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이곳이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나는 좋다.

 

 

오래전 결혼식 야외촬영을 이곳에서 해서인지 나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정신없이 사진사의 요구대로 포즈

 

만 잡던 그때의 상황과는 달리 가끔 찾아보는 이곳에서 나만의 풍경을 렌즈에 담아보곤 한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목장 구경 해보실래요^^

 

 

 

 

약간의 비릿한 냄새를 제외한다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젓소들의 풍경에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간이 날때면 자주 찾는 곳이지만 경계를 모르겠다. 목장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이 도로가 목장안의 도로인지 아니

 

면 일반 도로인지 울타리가 없는 곳이다.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자락의 한 일부인것도 같고. 그래서인지 낮선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마음의 경계마저 허물어 버린다.

 

 

 

 

 

파란 하늘에 바람이 조금 불었다. 이시돌목장을 지켜주기라도 하듯 정물오름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이곳에서 내려

 

다 보는 목장 풍경 또한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우리나라에서 이 곳 이시돌목장에만 있다는 테쉬폰 양식의 건물이란다. 예전에 목장 관리사로 사용되다가 돈사로도 사

 

용되었다고 한다.

 

 

 

 

이시돌목장은 평화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새별오름을 지나 우측으로 빠져서 다시 우회전을 하여 3분여 정도만 가면 도

 

착하게 된다. 아일랜드 출신의 맥그린치 신부가 1960년도 제주도민들에게 자립의 틀을 마련해 주고자 개장한 목장이

 

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한가로운 목장과 북유럽풍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사실 목장 이외에 성이시돌양로원, 피정센터, 젊음의 집, 삼뫼소 은총의 동산 등 목장보다는 천주교의 성지로 더 알려

 

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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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림읍 | 성이시돌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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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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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2012/05/13 00:10

 

제주도의 자랑 바람과 바다, 산이 만나는 곳이 도로이며 제주도에는 도로의 종류도 참 많습니다. 해안도로, 중산간도

 

로, 그리고 올레 등 그 중에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의 바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해안도로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전체를 일주하며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펼쳐집니다^^

 

 

1. 연인들의 필수코스 용담해안도로(용담 ~ 이호)

 

용담해안도로의 시작점인 용두암 일출

 

 

용담해안도로 야경

 

용담해안도로는 제주시내권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라이브카페, 레스토랑,

 

횟집 등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일명 카페거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뛰어난 해안절경과 야경도 일품이라 저녁이 되면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입니다.

 

 

2. 야생의 바다와 만나는 애월해안도로(하귀 ~ 애월)

 

 

 

 

 

 

깍아지르는 듯한 절벽과 거센 파도가 일품인 곳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제주 해안선을 느끼기에는 제격인 곳입니다. 해

 

안선을 따라 지그재그의 굴곡과 오르내림이 있어 드라이브의 참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게센파도가 들이치는

 

바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낚시대를 드리운 강태공들의 모습도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올레16코스가 지나는 해안도로입

 

니다.

 

 

3. 아름다운 일몰풍경이 있는 신창해안도로 (신창 ~ 용수)

 

 

 

 

자구내포구에서 차귀도 일몰

 

해안도로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윙윙거리며 돌아가는 거대한 풍력발전기입니다. 청정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청정에너지를 상징하는 풍력발전기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보는이의 넋을 잃게 할 정도입니다. 해안도

 

로가 끝이 나면 도로는 바로 자구내포구까지 이어지는데 차귀도가 한눈에 보이는 이곳의 낙조는 제주도에서 일몰이 아

 

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니 드라이브 말미에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4. 신이 만들어 놓은 형제해안도로(송악산 ~ 산방산)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빛나는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도로입니다. 송악산과 산방산을 연결하는 해안도

 

로로 그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풍광과 형제섬의 모습은 제주의 어느곳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뛰어난 풍광을 자랑

 

하는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5. 고즈넉한 바다와 만나는 함덕해안도로(함덕 ~ 조천)

 

 

 

 

복잡함이 싫고 조용한 드라이브코스를 찾는 분께 권해드리고 싶은 해안도로입니다. 제주시에서 동쪽지역으로 가다보

 

면 처음 만나는 해안도로로 고즈넉하게 펼쳐진 해안선과 출렁이는 바다 물결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함덕해수욕장이 이 해안도로의 종점입니다.

 

 

6. 우도와 일출봉이 따라오는 종달해안도로(세화 ~ 종달)

 

 

 

 

 

봄에는 샛노란 유채꽃이 여름에는 푸른 수국, 가을과 겨울에는 철새들이 이 해안도로의 주인임을 자랑하며 계절에 따

 

라 제각각 다른 빛을 내는 해안도로로 도로가 끝날때까지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시야에서 사라지질 않습니다. 그만큼

 

멋드러진 풍경이 있고 볼거리도 많은 해안도로입니다. 철새도래지, 한여름이면 하얀 문주란이 만발한 토끼섬, 조개잡

 

이 체험어장 등은 이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가 꼭 한번쯤은 차에서 내리게 만듭니다.

 

 

이제는 따뜻하다기 보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이 시원한 제주의 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즐겨보는 제주도여행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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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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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2012/05/09 22:16


제주도의 동쪽끝에 성산일출봉이 있다면 서쪽 끝에는 수월봉이 있습니다. 수월봉은 제주도의 수많은 오름중에 하나이

 

며 녹고물오름 또는 노꼬물이라 불리웁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수월이와 녹고라는 남매가 살았는데 병든 홀어머니

 

늘 위해 수월봉에 오갈피라는 약초를 캐러 왔다가 여동생인 수월이가 발을 헛디더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자 오빠 녹고

 

는 슬품에 겨워 17일 동안이나 울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암벽 곳곳에는 맑은 약수가 솟아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물이

 

녹고가 흘린 눈물이라 하여 녹고물이라고 부른답니다.

 

 

 

고산평야에서 바라본 수월봉

 

정상에는 기상대와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는 바라보는 경치는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와 주변의 섬들이 어우러져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너무 아름다워 제주도의 대표적인 일몰포인트 이기도

 

한곳입니다.

 

 

 

 

 

 

 

수월봉 정상에서 바로 앞으로 보이는 섬이 차귀도인데 무인도로 수월봉에서 바라보면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더불

 

어 그 운치를 더해주는 곳입니다. 올레12코스인 수월봉에서 당산봉으로 이어지는 엉알길도 보이네요.

 

 

 

자구내포구에서 차귀도 일몰

 

사실 수월봉의 가치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드러진 풍경이 아니라 수월봉 아래 해안선을 따라 도는 지질학적 중요성에

 

있습니다. 제주도가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걸 알고 계시죠?  이 수월봉이 그 10군데 중 한곳입

 

니다. 해안선을 따라 화산탄이 뒤섞여 있는 지층구조는 꼭 그 지질학적인 가치만이 아니더라도 보는이의 감탄사를 연

 

발하게 만듭니다.

 

 

 

 

 

 

 

해안선에 널부러져 있는 각종 폐어구들과 쓰레기들이 눈살을 찌프리게 하지만 사람들이 수월봉 정상에서만 다녀가서

 

인지 아직은 자연그대로의 야생이 살아 있는듯 야생화들과 바다에 뿌리를 두고 살고 있는 각종 생물들이 바쁘게도 움

 

직이더군요.

 

 

수월봉은 고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시에서 일주도로(1132번도로)를 이용하여 1시간여를 가다 우회전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수월봉에서 자구내포구로 이어지는 엉알길은 올레12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잠시 짬을 내어 이구간을 걸어보는것도 멋진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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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경면 | 노꼬물오름 수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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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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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2012/05/08 21:47


역시 바다는 청춘의 계절인듯 합니다.

 

아직은 이른듯하지만 젊음이 넘쳐나는 해변을 보노라면 나의 그 시절이 너무 아쉽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협재해수욕장에서 본 비양도

 

 

 

 

때이른 봄에 여름이 다가오는 듯 한낮이면 바다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가는 무더운 봄입니다...

 

 

 

 

 

 

 

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계절이네요.

 

엊그저께의 두툼한 점퍼가 오늘은 반팔을 입고 이해변을 거닐고 있습니다.

 

 

오늘 협재해수욕장을 다녀 왔습니다.

 

하얀백사장에 한가로움을 즐기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너무 행복하게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이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해주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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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림읍 | 협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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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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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2012/05/01 23:05


우도 팔경중의 하나인 서빈백사를 들어보셨나요?

 

제주도를 여행 해보신 분이라면 우도에 대해서 한번은 들어보셨거나 찾아 봤으리라 여겨집니다.

 

그 빼어난 절경에 모두가 넋을 잃는 곳이지요.

 

그 중 한곳인 홍조단괴해수욕장은 딱딱하게 굳은 홍조류가 알갱이처럼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너른 백사장이 특징입니

 

다.  오염되지 않은 우도해변에서도 특히나 이곳 산호해수욕장은 한여름의 맑은 하늘보다도 더 아름다운 쪽빛 바다입

 

니다. 한여름이면 뜨거운 태양을 받아 눈이 부시다는 말이 어떤건지 실감할 수 있는 곳이죠.

 

 

 

 

 

 

해수욕장을 찾기에는 아직은 이른 계절이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바다빛깔 또한 곱다.

 

 

 

 

 

 

아직 제철이 아닌 해수욕장은 그나마 여유를 즐길만 합니다. 조금만 있으면 사람들로 북적여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여

 

유도 없이 혼잡스러울 것입니다.

 

 

우도의 해변을 거닐다 보면 아직은 이곳이 때묻지 않은 곳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바다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만큼 선명

 

하고 깨끗한 물은 때이른 계절이지만 계절을 망각하듯 여행객들을 첨벙첨벙 뛰어들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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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우도면 | 산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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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2012/04/16 22:32



 

 

 

어제로 우도소라축제가 끝이 났습니다.  도민을 포함해서 3일동안 4만여 관광객이 우도를 찾았다고 하니 이제는 명실

 

상부 제주도 최고의 인기 관광지가 된것 같습니다. 인구 1700여명의 조그마한 섬에 4만여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렸다고

 

하니 우도가 좋았던건지 소라가 좋은건지 축제가 좋은건지 하여튼 온섬이 흔들릴만큼 대단한 열기였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있는 우도는 제주도 동쪽 끝에 자리하고 있습니

 

다.  제주도 한라산처럼 소머리오름(133m)을 정점으로 완만한 구릉지가 펼쳐져 있고, 군데군데 섬마을들은 예전 제주

 

도 풍경을 고이 간직하고 있어 어쩌면 제주본섬 보다 더 제주다운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

 

길을 향하게 하는 힘이 있는가 봅니다. 오늘 축제가 끝난 후 우도를 한가로운 마음으로 찾아 봤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신 분만 우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실 수 있습니다^^

 

 

 

 

축제는 끝이 났지만 우도로 들어가는 도항선은 사람들로 만선입니다. 도항선안에서 바라본 우도봉의 모습이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소섬이라고 불리우는 우도는 역시 제주도가 빚어낸 보물섬

 

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바다 한가운데 여유로이 떠있습니다.

 

 

 

 

홍조단괴해변(산호해수욕장)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검멀레해안

 

우도의 관문인 하우목동항에 도착하면 우도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모든 면에서 제주도 축소판이니만큼 경치는 오밀조

 

밀하고 섬세하게 느껴지기 그지 없습니다.  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눈이 부시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곳곳

 

에서 묻어나는 풍경은 왜 이토록 이곳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끄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섬을 한바퀴 둘러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유난히도 많은 돌담들과 나트막한 지붕들은 육지와는 또다른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바로 몇미터의 해안도로를 벗어나 내륙으로 향한다면 샛노란 유채와 푸르른 보리가 어우러지

 

는 정겨운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도등대

 

우도봉에서 바라본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성산항에서 배편으로 1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조그마한 섬안에 제주도의 모든것을 함축시켜 놓았

 

다고 해도 좋을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아직까지도 제주도의 옛모습을 많이 보존하고 있고 천혜의 비경도 잘 보

 

전되고 있는 곳입니다. 여름철이면 하루 차량통행량을 제한할만큼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많아져 옛 호젓하고 비밀스런

 

그런 맛은 사라졌지만 역시나 제주도에서 최고의 관광지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작은 섬이라 해도 3~4시간은 소요됩니다. 배편은 30분 간격으로 있으니 여유롭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둘러

 

보시면 우도의 속살 구석구석까지 볼 수 있으니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에는 제격인 장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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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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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2012/04/07 22:45


 

사실 봄하늘은 뿌연 황사로 그리 좋은 날은 아니지만 봄기운이 가득 오른 오름에서 그래도 하늘을 쳐다보노라면 봄이

 

즐거워지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생명의 기운은 자연의 오묘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저 봄바람이 부는 대로 이름모를 들꽃의 향기에 이끌려 오름을 오르다 보면 겨우내 생명을 기운을 비축하여 꽁꽁 얼

 

어붙었던 대지를 뚫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전하듯 곳곳에 야생화들이 피어나기 시작하여 생명의 환희로 물들입니다.

 

 

올봄은 야생화를 찾아 오름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제주도에 산재한 오름은 대부분이 그리 높지 않고 경사도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오를 수 있습

 

니다. 등줄기에 땀이 배일 정도가 되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르게 되고 제주의 자연을 한눈에 아우르는 멋진 풍광은 물론

 

오름마다 서로 다른 들꽃을 피워내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오름트레킹은 제주도가 정말 축복의 땅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제주오름의 멋인 야생화 트레킹 떠나 보실까요?

 

 

제주도의 오름은 3, 4, 5월이 되면 이름모를 들꽃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하늘하늘 춤을 추는 곳입니다. 그 절정은 5월일

 

테지만 이른 봄, 3월이면 숲 그늘 아래서 채 녹지 않은 눈을 헤집고 황금빛 술잔을 연상시키는 복수초와 솜털 보송보송

 

한 노루의 귀를 닮은 노루귀가 녹아내린 땅을 비집고 나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이맘때쯤 4월이면 파릇

 

파릇 새순이 돋아나는 오름에는 허리 숙인 할미꽃과 작은 백합같은 산자고가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조금 있으면 노란

 

서양민들레와 등심붓꽃, 솜방망이 등이 봄을 절정으로 이끌것입니다. 어느 오름이나 주의를 조금만 기울이면 봉우리를

 

피우는 수줍은 들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야생화의 천국 절물자연휴양림내의 절물오름

 

 

 

 

 

지금 절물오름에는 황금빛을 자랑하는 노란 복수초가 오름 등반로를 따라 오름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절물오름은

 

산허리에 절물이라는 약수터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약수터는 사람뿐만 아니라 새들도 목을 축이러 오는 정겨

 

운 장소입니다. 복수초는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의 꽃'이라 불리우며 행복과 부유함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집니다.

 

복수초는 제주도에서 2월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얼음새꽃이라 불리우는 이유가 눈속에서 피우는 투명한 황금빛 꽃잎을

 

보면 그 이름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복수초 뿐만 아니라 솜털 보송보송한 노루귀와 산자고, 현호색까지 가이 야

 

생화 천국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봄의 기운이 가득한 오름입니다.

 

 

능선은 능선으로 이어지고 할미꽃과 산자고가 피어나는 따라비오름

 

 

 

 

 

 

따라비오름이 가을 억새가 아름다운 곳이지만 계절별로 많은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장자오름,

 

모지오름, 새끼오름을 거느린 오름의 할아버지라 하여 따라비오름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능선의 부드러움과 아름다

 

움이 용눈이오름과 견주어 결코 뒤쳐지지 않아 오름의 여왕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입니다. 오름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하얀 백합과도 같은 조그만 들꽃을 만나게 되는데 산자고라는 야생화입니다. 능선 제일 높은 봉우리에 앉아 땀을 식히

 

다 보면 눈을 크게 뜨고 보아야 할 정도의 작은 난초를 보는듯한 고상함이 눈길을 끄는 꽃입니다. 키가 작지만 잎이 길

 

게 뻗어 시원하고 햇살에 비취우는 하얀 속살은 여리다 못해 가련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꽃잎에 붉은 무늬로 멋을 낸

 

산자고는 고개를 숙이다 못해 엎드려야 만이 카메라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제주도 어느 양지마른 곳

 

이면 볼 수 있는 할미꽃이 고개를 숙이고 정겹고 향수에 젖게 합니다.

 

 

 

노란 서양민들레가 터줏대감이 된 아부오름

 

 

 

  

 

 

아부오름은 도로에서 보면 오름이라고 생각되지도 않을만큼 야트막한 동산으로 보이지만 막상 5분여 거리의 정상에

 

도달하고 나면 그 분화구의 크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영화 '이재수의 난'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 아부

 

오름은 한라산과 오름군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쉽게 잊혀지지 않을 감동을 남기는 곳입니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노랗

 

게 하늘거리는 서양민들레를 보노라면 색색이 피어나는 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흔히 서양민들레는 개민들레라 불리우는데 원래 토종 야생화는 아니라고 합니다. 사료가 수입될 적에 섞에 반입된 외

 

래종이라고 하는데 어느새 오름 하나 전체를 둘러버릴만큼 그 생명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자생종 야생화에 비해 키가

 

크고 오름 전체를 뒤덮은 노란 물결은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자생 야생화가 설 자리를 잃어간다

 

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 사이로 자생 야생화인 산자고나 할미꽃이라도 보일라 싶으면 그마

 

마 위안이 되는것 같습니다.

 

 

 

들꽃들은 키가 작다. 특히 제주의 들꽃들은 삼다의 하나인 바람이 많아서인지 그 모진 바람을 이겨내느라 특히나 키가

 

작은 것 같습니다. 겨우 꽃대를 세우고 올라온 가냘픈 꽃들이 쓰러질듯 쓰러지지 않고 태양을 향해 서 있는 모습이 애

 

틋하고 가련하면서도 또한 대견스럽게 느껴지네요. 이 봄 제주도 여행 중에 야생화를 찾아 오름으로 올라보시는건 어

 

떠 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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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 마지막주에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만
    역시 제주도는 어디를 가도 볼거리가 많군요
    야생화도 사진에 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

    2012/04/09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 렌즈에 담고 싶은게 너무 많은게 제주도입니다.
      카레라만 들이대면 풍경이 되고 작품이 되는 곳이죠.
      드래곤포토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2/04/10 09:13 [ ADDR : EDIT/ DEL ]

제주도 명소 찾기2012/04/03 22:38


 

제주도가 화산섬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계시죠?  이 화산섬에 딸린 섬도 무수히 많습니다. 제주도는 한국 최대의 섬

 

으로서 우도 상추자도 하추자도 비양도 횡간도 추포도 가파도 마라도 등 8개의 유인도, 56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

 

습니다.

 

 

제주도의 섬들 대부분이 빼어난 절경을 갖추고 있지만 특히 우도,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등은 그 경관의 수려함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섬들입니다. 오늘은 제주본섬 못지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주섬 속의 섬들로 여행을 떠나볼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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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이 날아와 만들어진 봄날 같은 섬 비양도

 

한림항에서 본 비양도

 

협재해수욕장 바로 앞바다에 자리하고 있는 그림같은 섬이 바로 비양도입니다. 1천년전 제주도에는 99개의 봉우리밖

 

에 없어서 1백봉을 채우지 못해 대국을 형성하지 못했는데 그러던 어느날 중국 쪽에서 1개의 봉우리가 제주도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는데 한림앞바다에 이르렀을 때 한 여인이 굉음에 놀라 집밖으로 나갔다가 이를 보고 가만히 있으면 마

 

을과 부딪칠 것 같아 멈추라고 소리쳤으며 이로 인해 지금의 위치에 떨어져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일 그 여인이 아

 

니었다면 제주도는 1백봉이 형성되어 대국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섬입니다.

 

코끼리바위

 

 

비양봉 정상에서

 

비양봉 등대

영화 '봄날'의 촬영지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으며 1일 2편의 배가 운항됩니다.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히 섬을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아름다워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딱인 곳입니다. 또하나 비양도의 자랑인 보말죽과 여름철이면 맛

 

볼 수 있는 한치물회는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비양도에 도착하면 한바퀴 돌고 나오는 시간에 맞춰 미리 예약을 하면

 

트래킹 후에 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돌이식당을 추천합니다.

 

 

2. 신이 빚어놓은 섬 우도

 

성산에서 바라본 우도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우도라고 할 정도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장소중에 한곳입니다.

 

여름 성수기철에는 우도로 들어가는 차량을 제한할 정도로 있기있는 섬이죠.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이면 도착

 

할 수 있고 승용차도 함께 운반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산호해수욕장과 우도봉, 검멀레해안 등 그림같은 풍경에 넋을

 

잃을 정도입니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소섬이라고 불리웁니다. 실제로 현지주민들은 우도를 소섬이라

 

부릅니다.

 

산호해수욕장

 

 

톳간이

 

우도 특산품인 땅콩

 

우도봉에서 바라본 모습

 

검멀레해변

우도봉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제대로 된 관광을 할려면 한나절은 잡아야 할 정도로 만만히 볼 섬은 아닙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기도 하고요. 마침 4

 

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우도소라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이 기간에 제주도를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찾아볼것을 권하

 

고 싶네요.

 

 

3. 국토최남단 마라도

 

 

국토최남단이라는 운명을 상징처럼 안고 있는 섬 마라도. 꼭 그 상징성 때문만이 아니라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 보호되고 있는 곳입니다. 특이한 점은 모든것이 하나라는 점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학교, 하나밖에 없는 등대, 하

 

나밖에 없는 절, 하나밖에 없는 파출소 등등...  자장면 집은 많더군요. 모두가 원조임을 자처하는...

 

 

해식동굴

 

 

 

마라도에서 가장 번화가(?)인 자장면 거리

 

마라분교

 

초콜렛 홍보관

 

장군바위

국토최남단비

 

거북이 모양의 성당과 등대

 

 

섬전체가 탁트인 푸른초원이며 도심의 일상과는 다른 자연의 시간이 있는 곳입니다. 어느 노랫말 가사처럼 저 푸른 초

 

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은 곳입니다. 1시간 여 동안 천천히 둘레를 걷다보면 저멀리서 배가 들어오고 가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그 배를 타고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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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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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2012/03/23 22:27


이른 새벽 일출봉이 가장 잘 보이는 광치기해변을 찾았습니다.

멋진 일출을 기대하며 1시간여를 달려왔건만 수평선에 먹구름이 가득하네요.

그래도 새벽의 공기는 신선하고 내안의 모든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새것으로 가득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저 일출봉 정상에는 각자의 소망을 담고 일출을 보기위한 사람들로 소란스러울 것입니다.



구름사이를 뚫고 그래도 약간의 붉은빛을 내며 아침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일출봉의 아침은 조용하고 잔잔하게 밝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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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강렬한 일출은 아니지만 실망스럽거나 허무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차분하고 조용한 아침이 이곳 광치기해안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껏 더해주는것 같았습니다.


광치기해안은 제주올레1코스의 종착점이자 2코스의 시작점입니다.

새벽이면 일출봉을 배경으로 멋진 그림을 담으려는 진사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실은 일출봉 정상에서 보는 일출보다 이곳 광치기해안에서 보는 일출이 더 아름답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곳.

옛사람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곳 열곳을 선정하여 영주십경이라 하였고 그 중 성산일출을 으뜸으로 쳤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지금도 도민들뿐 아니라 여행객들의 발길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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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 광치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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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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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지네요.저는 노을이 너무 좋아요.잔잔함과 여유가 묻어나는 그 모습을 좋아 합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2012/03/28 10:54 [ ADDR : EDIT/ DEL : REPLY ]

제주도 명소 찾기2012/03/21 20:33


아직은 아침의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찡하게 하지만 새벽의 바다를 유유이 떠도는 갈매기처럼 어디론가 허허로이 떠

나고 싶은 봄인것 같습니다. 낮은 구릉엔 샛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푸른 바다가 어울리는 곳.


이른 아침 섭지코지를 찾았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각종 전설을 간직한 선바위가 여전히 그 자리에 우뚝 솟아있고 태양

은 구름사이를 뚫고 나오려 애쓰는듯 보였으며 야트막한 언덕의 평원에는 유채꽃이 봄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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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지 주차장에서 낮은 언덕을 올라가면 바로 전망대가 있고 이 전망대 위에 서면 섭지코지의 해안과 올인하우스,
 
멀리 등대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주의 빼어난 해안을 보여주는 눈이 부신 아침입니다.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이 이곳 섭지에도 봄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일출봉과 올인하우스가 어우러지는 유채밭입니다.



예전엔 섭지코지는 아는 사람들에게만 알려진 절경이었으나 영화와 드라마에서 알려지고 나서 부터는 제주도에서 인

기있는 관광지가 된 곳입니다. 짙푸른 바다풍경과 해안절경이 멋스럽게만 느껴지는 곳이며 지금쯤 섭지코지를 찾는다

면 노란 유채꽃밭 너머로 성산일출봉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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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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