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망을 품고 떠나는 제주도등대 여행 어느덧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입니다. 밤과 낮이 수없이 바뀌고 수많은 것들이 모습을 바꾸어 어느덧 2012년도의 종착점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모든 만물이 옷을 갈아입고 수많은 것들이 모습을 바꾸어도 그 경계선상에는 여전히 변하지 않고 언제 나 희망의 빛으로 서 있는 등대가 있습니다. 하늘길이 열리지 않았던 시절에 바닷길은 제주도에서는 섬과 섬을 잇고 섬과 육지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소통의 길이었 습니다. 지금이야 비행기로 1시간이면 서울까지 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시절에는 등대는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희망의 빛이기도 했습니다. 산지등대 산지등대에서 바라본 제주시야경 제주항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산지등대는 하얀 건물이며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전통적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