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동안의 고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년 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소설이라는 문학장르를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이 책을 소개하는 곳이 많아서 호기심으로 읽어본 책이다. 우리에게는 흔치 않 은 남미문학이라는 점과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라는 점이 더더욱이나 호기심을 자극한것 같다. 백년 동안의 고독은 5대에 걸친 부엔디아 가문 사람들의 겪는 고통과 절망을 다룬다. 이 소설은 부엔디아 가문의 선조가 마콘도 마을을 건 설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 가문의 맨 마지막 후손이 그 마을의 멸망을 목도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가장 질서 있고 열심히 일하는 곳인 마콘도는 여러 면에서 에덴동산을 연상하기에 충분한 마을이다. 그러나 원시적인 마콘도 마을은 점차 현대 문명과 그 제도의 침투를 받으 면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 소설은 역사적 의미가 아주 강하게 부각된다. 이 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