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인간의 역사에 전쟁이란 필요악인 존재일까? 전쟁은 인간이 여러 난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할때 떠올리는 아이디어라고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말한다. 구원을 요청하기 위해 서유럽을 방문한 비잔틴제국 황제의 특사를 접견한 교황 우르바누스 2세 역시 그랬는지 모른다. 서유럽을 교황권으로 결집하고 카노사의 굴욕이후 약화된 교황권의 회복을 위해.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이 위력적인 한마디로 촉발된 십자군 전쟁은 그러나 신이 일으킨 전쟁이 아니라 인간이 일으킨 전쟁이다. 십자군 전쟁 은 신의 전쟁이 아닌 인간의 전쟁이다. 어쩌면 몇명 안되는 인간에 의해.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에 맞선 '알라는 위대하다'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격돌을 촉발한 이 한마디의 힘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