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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차귀도 일몰 풍경 차귀도 일몰 풍경 더보기
제주도의 일몰풍경은 신창해안도로를 따라 이곳 자구내포구에서 봄날의 뿌연 하늘이 항상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 해질녁의 차귀도의 하늘은 매력적이네요. 오늘 신창해안도로를 따라 일몰시간에 맞춰 가보았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바다바람을 맞으며 오랜만에 찾아본 해안 에서 뜻밖의 멋진 일몰을 보는것 같습니다. 신창해안도로는 참 볼거리가 많은것 같습니다. 멋드러진 해안풍경은 둘째치고 풍력발전단지와 새로이 들어선 바다목 장, 낚시터는 멋에 멋을 더하는 낭만적인 드라이브코스로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비양도 자바리상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일명 알고 먹는 다금바리의 일종입니다. 신창해안도로는 한경면 신창에서 시작하여 용수포구까지 이어지는데 고산 자구내포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제주바다 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로입니다. 요즘같이 봄기운을 지나 약간은 더위가 느.. 더보기
자구내포구에서 본 차귀도 일몰 인간 세상사야 하루도 평온한 날이 없이 바쁘게 지나가지만 자연의 섭리와 질서는 어김없어 해는 오늘도 사위어간다. 자구내포구에서...... 더보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올레12코스의 엉알길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이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듯 싶네요. 이 맘때쯤 되면 찬바람의 영향인듯 그렇게 많이 보이던 올레꾼들의 모습도 뜸해집니다. 아무래도 찬 바닷바람을 맞으 며 걷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겨울날씨에 4~5시간이나 되는 올레 한코스를 전부 걷는것이 부담스럽다면 중간중간 짧은 거리를 걸어보는것도 괜찮 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5분 정도의 거리지만 제주도의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올레12코스의 엉알길은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에서 차귀도가 바로 보이는 자구내포구까지 이어지는 10여분의 짧은 거리지만 제주도 특유의 지질구조와 해안가를 볼 수 있어 감탄사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엉알이란 절벽을 뜻하는 엉과 아래라는 뜻의 알이 합쳐져 절벽아래라는 .. 더보기
[제주도여행] 생선회, 식사, 차귀도유람, 배낚시체험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 수용횟집의 배낚시체험 제주도를 여행하시다 보면 볼거리, 먹거리는 많은데 특별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는 많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코스가 볼거리 위주로 짜여지다 보니 특히나 더 그런거 같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올레걷기라든지 예전 과는 관광패턴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쪽으로 편향되는 경향은 여전한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빼어난 자연경관도 즐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배낚시체험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차귀도하면 제주도에서는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자구내포구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나가면 차귀도 주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는 배낚시를 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배낚시 떠나보실래요^^ 배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은 몇군데 있지만 우리는 포구 .. 더보기
수월이와 녹고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제주도의 끝자락 수월봉 제주도의 동쪽끝에 성산일출봉이 있다면 서쪽 끝에는 수월봉이 있습니다. 수월봉은 제주도의 수많은 오름중에 하나이 며 녹고물오름 또는 노꼬물이라 불리웁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수월이와 녹고라는 남매가 살았는데 병든 홀어머니 늘 위해 수월봉에 오갈피라는 약초를 캐러 왔다가 여동생인 수월이가 발을 헛디더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자 오빠 녹고 는 슬품에 겨워 17일 동안이나 울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암벽 곳곳에는 맑은 약수가 솟아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물이 녹고가 흘린 눈물이라 하여 녹고물이라고 부른답니다. 고산평야에서 바라본 수월봉 정상에는 기상대와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는 바라보는 경치는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와 주변의 섬들이 어우러져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너무 아.. 더보기
자구내포구에서 바라본 차귀도 일몰 자구내 포구에서 바라본 차귀도 일몰입니다. 더보기
제주올레12코스의 엉알길 제주올레12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엉알길 입니다. 수월봉에서 자구내포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좁은 길입니다. 제주올레12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길 중에 하나입니다. 시멘트포장이 아쉽기는 하지만 차를 타고 지나가기가 미안할 정도로 아름답고 조용한 길입니다. 엉알길 뒤로 수월봉이 보이네요 뒤편으로는 차귀도가 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