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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기가 막힌 맛 산방식당의 밀면

 

 

 

산방식당이라는 간판이름만 보고 찾아간다면 산방산 근처에서 헤매기 십상이다. 산방산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인 모

 

슬포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밀면으로 아주 유명한 식당이다. 조그마한 동네에 이정도의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식당을

 

찾는것도 쉬운일은 아닐 것이다. 때마침 점심시간까지 겹쳐 산방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밖에서 얼핏 봐도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서기가 망설여질 정도다.

 

 

 

일단 멀리서 찾아온 길이라 순번대기표를 받고 기다리기로 했는데 17번째...

 

 

 

많은 사람들에 비해 생각보다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메뉴가 간단해서인지 식탁회전율은 굉장히 빨랐다.

 

 

 

 

밀면이 나오기 전 간단히 돼지고기수육 한접시를 시켰다.

 

 

 

 

메인메뉴인 밀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요걸 한입에 꿀꺽.............하기에는 양이 많다^^

 

 

 

소주한잔에 수육과 같이 먹는 밀면의 맛은 정말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기막힌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