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지왓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달래꽃이 만개한 한라산의 풍경 지금 한라산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털진달래가 만개했네요. 한라산 영실휴게소 주차장에는 주차하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늦을라치면 아래 주차장에서부터 걸어올라가는 수고로움도 감 수해야 합니다. 오늘 이른 아침 한라산을 찾았습니다. 새벽의 어둠이 아직 가시지 않은 등반길을 따라 영실계곡을 올랐습니다. 20여분 간의 숲을 헤치고 영실계곡을 오르자 진달래와 철쭉이 듬성듬성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른 새벽부터 바지런을 떨며 서둘렀지만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네요. 고즈넉한 아침의 여유를 즐길 여유도 없이 일출 을 보기 위해 헉헉대며 부지런히 올랐습니다. 선작지왓에 도착하니 막 해가 뜰려고 하던 참이었습니다. 만개한 진달래 꽃 위로 쏟아지는 아침의 햇살에 뿌듯함마저 느껴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