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명소 찾기

세계4대미항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한 서귀포항의 빼어난 절경

 

여러분은 혹시 세계3대 미항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호주의 시드니항, 이탈리아의 나폴리항,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항을 꼽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은 곳이 우리 대한민국 제주도에 있다는것을 알고 계신지요? 아니 그보다 더 좋으면 좋았지 뒤쳐

 

지지 않는 곳이 제주도의 서귀포항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계3대미항이 아니라 4대미항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로 서귀포해안의 빼어난 절경속에 어우

 

러져 있는 서귀포항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서귀포해안 어느곳에서나 조망되기는 하지만 앞바다에 두둥실 떠있는 섶섬, 문섬과 범섬이 유독 이곳 서귀포항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서귀포항 바로 앞 새섬과는 최근 새연교로 연결되면서 더욱 볼거리가 많아진것 같습니

 

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이미 필수 코스가 되어 버린듯 하네요.

 

 

보통 기름이 둥둥 떠있는 부두의 탁한 색과는 달리 이곳 서귀포항은 쪽빛의 푸른색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바라보는 이

 

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적도 부근의 어느 남태평양에서난 볼 수 있을듯한 자연의 아름다운 색입니다.

 

 

 

 

 

 

 

 

서귀포항과 시내를 가장 전망하기 좋은곳이 옛 프린스호텔 뒷편 정원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동양에서는 제일 전망이

 

좋다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종교시설의 사유지가 되었지만 그래도 출입은 자유로워 건물 뒷편으로 가면 서귀포

 

70리 해안의 빼어난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풍광 좋은곳이 사유지가 되어 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보는 즐거움은 여전하다는 점에서 위안이 되는것

 

같습니다. 뒷편으로는 초겨울 한라산의 정상부에 눈이 묻어 있고 앞으로는 서귀포 앞바다의 빼어난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외돌개 부근에 위치하고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제주도를 알고 싶다면 이곳에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가시기 전 아래 추천버튼을 눌러 주시면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