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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환상적인 응원전이 펼쳐지는 감동과 흥분의 열기가 가득한 제주도 백호기 응원전으로 초대합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올때쯤이면 제주도에는 한바탕 소란이 일어납니다. 제주도에서는 학생월드컵이라 불리울 정도로

 

 열기가 가득한 백호기축구대회의 막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마흔 두번째를 맞는 대회는 3월 28일 부터 시작하

 

여 4월 1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등 경기가 열리는 곳마다 후끈거리게 합니다.

 

 

 그런데 제가 백호기 축구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건 아니고 이 백호기대회에 진정한 볼거리가 있어서 소개

 

하고자 합니다. 고등부 축구시합이 열릴때면 학생들의 기가 막힌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바로 바디섹션이라 불리우는

 

보는이의 눈을 현란하게 만드는 응원전입니다. 2002년 붉은악마의 응원전이나 북한의 매스게임 등에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멋진 응원전은 학교간의 자존심 대결로 이어져 해마다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일단 동영상 먼저 보

 

시죠.

 

 

정말 인간전광판이 따로 없을 정도입니다. TV와 인터넷 등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이제는 백호기의 유명한 명물이 되었

 

죠. 이 현란한 응원전을 보기위해 따로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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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축구대회는 제주도의 최대의 스포츠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1년 제주도와 육지부의 현격한 축구실력차를

 

줄이기 위해 1971년 창설된 대회입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이루어지는데 이제는학생들 뿐만 아

 

니라 도민들에게도 인기있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고등학교시절 백호기의 추억의 가득하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철벽수비수 최진철,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수문장 정성룡, 지동원, 홍정호 등이 모두 백호기

 

 출신들입니다.

 

 

열두번째의 선수들의 화려한 응원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민뿐만 아니라 이 기간동안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라면 한번 찾아볼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가슴벅찬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가 연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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