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국가를 찾아가는 끝없는 여정 - 플라톤의 국가론 현대 정치형태로 볼때 민주주의가 가장 합리적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플라톤 에게 민주주의는 잘못된 국가체제 중 하나이다. 타락한 민주주의에 실망한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현명한 철학자가 국가 를 통치해야 한다는 철인정치를 주장한다. 하지만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그 허점많던 민주주의도 한층 성숙해졌다. 플라톤이 그렇게 민주주의에 회의적인 시선을 가졌던 이유가 지금도 가끔은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 체제안에 살고 있던 대중의 판단력을 불신했기 때 문이다. 대중은 어리석기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현명한 철학자가 국가를 통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대중에게 이러한 소리를 한다면 그의 정치적 생명은 돌팔매질을 당하기 쉽상일 것이다. 사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