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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로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한 녹산로의 풍경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한 녹산로의 풍경 더보기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녹산로에서 만나는 제주풍경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녹산로에서 만나는 제주풍경 그 무더웠던 여름도 바람의 느낌이 약간은 달라진걸 보면 한풀 꺽인듯 하네요. 길가에는 벌써부터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걸 보면 가을이라는 계절이 다가오느것 같기도 하고요. 주말 한적한 곳을 찾아 시내를 벗어나다보니 녹산로를 찾게 되더군요. 복잡한 도심에 비해 차량 통행도 뜸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코스모스가 길 양편으로 활짝 피어 있더군요. 이 도로는 봄이면 화려 한 유채꽃이 샛노란색을 수놓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코스모스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녹산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풍기는 도로입니다. 특히 봄이면 길 양 편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샛노란 유채꽃이 일품인 곳..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 봄향기 가득한 녹산로 제주도의 봄을 더욱 느끼게 하는것은 아무래도 유채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덧 유채꽃도 절정을 지나가는 것 같습 니다. 온 들판과 길가에 샛노란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유채꽃길로 유명한 곳이 녹산로입니다. 봄철이면 이곳의 유채꽃을 보러 많은 드라이브족들이 몰리는 곳입 니다. 길양편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곳입니다. 산굼부리에서 교래리 방면으로 5분정도 가다보면 우측으로 가시리 가는길이 나오는데 이길이 녹산로입니다. 대한항공 에서 운영하는 정석비행장과 항공관이 있어 정석항공로라고도 불리웁니다. 가시리마을까지 이어지는 차로 10여분 거리지만 봄내음을 물씬 풍기는 한들거리는 유채꽃을 보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서는 그냥 지나갈수가 없는 길입니다. 도로 .. 더보기
유채꽃이 만발한 녹산로의 봄 유채꽃이 만발한 녹산로의 봄 더보기
미리 찾아본 유채꽃큰잔치 축제장 4월은 봄꽃축제의 계절인가 봅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축제중의 하나인 제30회 유채꽃큰잔치가 4월 20일 개막되어 29일까지 열흘간 이어집니다. 이미 제주왕벚꽃축제와 우도소라축제가 끝이 났고 봄꽃축제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유채꽃큰잔치가 4월말까지 이어지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유채꽃큰잔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녹산로와 대록산(큰사슴이오름) 일대의 드넓은 유 채밭 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 이 일대를 미리 둘러보고 왔습니다. 유채꽃큰잔치의 주요 행사는 큰사슴이오름 앞 유채밭 광장에서 이루어지지만 그 진입로인 녹산로의 유채꽃이 더 장관 이라 할만큼 길 양쪽으로 샛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1112번 비자림.. 더보기
남녘 제주도의 봄소식을 알려주는 유채꽃 아직까지는 바람에 찬 기운이 있지만 겨우내 입었던 두툼한 점퍼가 약간은 부담스러운 꽃피는 춘삼월이 왔습니다. 자연의 신비함이란 어김없이 잊지않고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가 우리의 마음까지 변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봄을 말 하기는 아직 이른걸까요? 그러나 제주의 들판을 걷다보면 그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게 유채꽃입니다.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돌아다니다 보면 노란유채꽃 이 서서히 그 모습을 뽐낼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3월말에서 4월이 되면 제주도는 봄날의 찬란함을 느끼게 해줄 노란물결에 매료되는 시기입니다. 지나가는 이들의 시 선과 마음을 그 색한가지로 빼앗아 버립니다. 제주도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유채꽃이지만 성산일출봉 입구, 섭 .. 더보기
제주유채꽃잔치가 열리는 아름다운 길 녹산로 녹산로를 찾았다. 건설교통부 지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도로다. 옛 정석항공로로 불리우다 녹산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 받았다. 도로 주변에 대록산(큰사슴이오름)과 소록산(족은사슴이오름)이 있고 정석항공관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봄이면 노랗게 물드는 유채꽃이 일품이다. 올해에도 이곳 녹산로에서 제주유채꽃큰잔치가 4월10일 ~ 4월11일 양일간 열린다. 아직은 유채꽃이 기대만큼 피질 않았다. 유채꽃잔치가 보름정도 남았으니 그 전에는 활짝 만개할 것 같다. 산굼부리에서 표선 방면으로 10여분만 달리다 보면 가시리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된다. 이곳이 녹산로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도로라 생각한다. 유채꽃큰잔치도 구경하고 제주의 이국적인 정취를 한번 느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