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가네추어탕] 오천원짜리 추어탕에 눈물흘린 사연 여러분은 추어탕이 왜 미꾸라지탕이 아니고 추어탕이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미꾸라지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가을 생선이란 의미로 추어(秋魚)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제철을 맞는 추어탕이 여름내 더위에 잃어버린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보양 식으로 최고의 음식이 추어탕이지만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같은 날씨에도 추어탕은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을 듯 싶습니다. 사실 논이 없는 제주도에서 추어탕은 제주도의 토속음식은 아니지만 양식기술의 발달과 유통기술의 발달로 계절과 장 소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추어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여 맛까지 저렴한것은 아닙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 더보기 [제주도맛집] 23년을 한결같이 끓여온 추어탕 - 전통일소추어탕 어릴적 동네에 물을 저장했던 커다란 저수지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많은 비가 올때면 물이 넘쳐 길옆 도랑을 따라 흐르 면서 그곳에서 살던 붕어며 미꾸라지가 함께 떠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을 재미삼아 잡곤 했었는데 먹어볼 생 각은 못했던것 같습니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 영양만점인 보양식으로 오늘은 23년동안 추어탕만을 끓여내는 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전통일소추어탕이 그곳입니다. 오래된 전통만큼이나 오래된 가옥을 개조하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여름이면 야외의 테이블까지 사람들로 꽉 메워집니다. 시원한 야외에서 뜨거운 추어탕 한그릇이면 영양만점이겠죠.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꾸욱 부탁드립니다^^ 커다란 위생모자를 머리에 두루고 직접 밑반찬을 가져다 주시는 주인장의 넉넉하고 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