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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제주도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 송악산 송악산에서 바라본 풍경은 가히 제주도 최고의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올레길도 이 송악산을 통과하고 산 중턱까 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일까? 중턱에서 분화구 정상까지는 10분정도 거리. 궂이 오르려 하지 않는다. 이 정도면 충분하리라 느껴서일까? 아니면 이보다 더 이상은 없을꺼란 믿음 때문일까? 나 또한 송악산을 수차례 왔건 만 오늘 처음 오른다. 그 바보같은 믿음을 깨뜨리는 표현할 수 없는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진다. 송악산 분석구는 용회암으로 둘러싸여 중앙에 큰 왕릉 모양으로 솟아있으며 바깥지름이 500m, 사면 경사 30도, 분석 구 가운데는 지름 150m,깊이 68m 가량되며 그 안에는 지금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있다. 성산일출봉과 같이 해안에 서 직접 솟아 있어 해발고도(104m.. 더보기
제주도여행 중 꼭 들려야할 곳 용머리해안 제주도여행중 추천하고 싶은곳이 있다. 산방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용머리해안이다. 그냥 저곳이 용머리해안이구나 바라만 봐서 는 그 절경을 놓치기 쉽상이다. 꼭 해안을 따라 한바퀴 돌아봐야만이 그 웅장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꼭 들려보기를 권한다. 용머리해안 입구에 하멜상선 전시관이 있다. 네덜란드 호르콤시에서 출생한 헨드릭하멜은 동인도회사 선원으로 상선인 스페르웨르호를 타고 일본으로 가던중 1653년 8월 16일 일행 36명과 함께 제주 해안에 표착하였다. 그 후 13년간의 조선에서의 생활을 자세히 소개한 보고서 형태의 '하멜표류기' 로 우리나라를 서방세계에 최초로 알리게 되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으로 하멜일행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끼로 향해하다 난파된 스페르웨르호는 1648년에 암스테르담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