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여행] 이른 아침 섭지코지를 찾아서 아직은 아침의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찡하게 하지만 새벽의 바다를 유유이 떠도는 갈매기처럼 어디론가 허허로이 떠 나고 싶은 봄인것 같습니다. 낮은 구릉엔 샛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푸른 바다가 어울리는 곳. 이른 아침 섭지코지를 찾았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각종 전설을 간직한 선바위가 여전히 그 자리에 우뚝 솟아있고 태양 은 구름사이를 뚫고 나오려 애쓰는듯 보였으며 야트막한 언덕의 평원에는 유채꽃이 봄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 더군요.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감사감사^^ 섭지코지 주차장에서 낮은 언덕을 올라가면 바로 전망대가 있고 이 전망대 위에 서면 섭지코지의 해안과 올인하우스, 멀리 등대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주의 빼어난 해안을 보여주는 눈이 부신 아침입니다.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이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