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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일출명소

형제섬의 일출 풍경 드디어 형제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겨울 처음 찾아본 형제섬에서 멋진 빛내림을 보았습니다. 더보기
섭지코지 일출 섭지코지 일출 더보기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 - 가메오름의 일출 오랜만에 가메오름에 올랐습니다. 억새가 많이 올라왔더군요. 떠오르는 태양에 붉게 타오르는 억새가 장관이더군요. 더보기
높은오름에서 맞이하는 일출 억새는 피어나고 말은 여유롭게 살을 찌우고 높은오름에서 높은 하늘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더보기
이른 아침 일출봉의 풍경들 새벽까지 비가 오더니 동이 틀 무렵 멈추더군요. 멋진 하늘을 기대하고 일출봉으로 향했습니다. 아직까진 하늘에 먹구름이 덮여 있고 그 틈사이로 여명의 기운이... 멋진 일출을 담으려는 진사님들과 여행객들이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립니다. 아침 이슬을 먹고 있는 말이 무척이나 평화로워 보입니다. 생각처럼 멋진 일출은 없었지만 비가 내린 후 상쾌한 아침 공기에 몸이 날아갈 듯 합니다. 활짝 핀 문주란도 보기 좋았 구요. 광치기해안에서의 일출은 지금이 적기인것 같네요. 기분좋은 아침이었습니다. 더보기
대수산봉에서의 여명 대수산봉에서 본 일출봉 여명 더보기
높은오름에서 만끽하는 제주도의 환상적인 풍경 높은오름에서 만끽하는 제주도의 환상적인 풍경 며칠간의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 오랜만에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살면서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느끼지만 그 중에서도 이른 아침 오름에 오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높은 오름을 찾았습니다. 붉은 여명과 오름 사이로 피어오르는 옅은 안개는 정상을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듭니다. 턱밑까지 차오르는 숨을 참으며 힘들게 오르지만 그러한 버거움조차도 즐겁게 느껴지는 아침 풍경입니다. 등반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이미 정상에는 먼저 도착한듯한 몇몇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더군요. 아마 사진동호회원분들인 듯 이미 시작된 여명을 부지런히 담고 있었습니다. 다랑쉬오름의 위용 멀리서부터 성산일출봉, 은다리오름, 용눈이오름, 손지봉 저 멀리 성.. 더보기
제주도에서 이곳 안보면 후회돼 - 신이 만들어 놓은 조각공원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요즘 봄같이 않게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게 아직까지 두터운 옷이 필요하지만 해 뜨는 시간이 일찍 당겨진것을 보면 계절은 어김없이 흘러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오랜만에 괜찮다고 하여 새벽부터 서둘러 중문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를 찾아봤습니다. 출발시의 옅은 박무 와는 달리 이곳의 하늘은 깨끗하기만 했습니다. 일출촬영을 위해서는 파도가 있어야 더 좋지만 그래도 고요한 바다도 나름 운치가 있더군요. 제주도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과학분야 3관왕이라는 사실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 그중에 이곳 중문.대포해안에 1.75km에 걸쳐 있는 주상절리대는 세계지질공원 중의 한곳입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이곳을 지삿개라고 부르는데 해안을 따라 높이가 다르고 사각형과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들이 깍아.. 더보기
이른아침 일출봉 풍경 이른아침 일출봉 풍경 더보기
새벽의 싱그러움을 안겨준 다랑쉬오름의 아침풍경 이른아침 다랑쉬오름에 올랐습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로 날씨가 별로 안좋긴 하지만 언제나처럼 새벽공기는 신선 하고 좋기만 한것 같습니다. 역시나 새벽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랑쉬오름은 제주도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오름입니다. 송당리의 높은오름과 더불어 그 위용을 따진다면 으뜸이라 할 만한 오름입니다.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새벽하늘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밝아오는 여명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네요. 수평선의 짙은 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릅니다. 하늘과 땅이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어둠에 덮여있던 만물이 기지 개를 펴는 순간입니다. 해가 뜨면서 제주도 중산간의 오름군락들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우도, 성산일출봉, 지미봉도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 하듯 우뚝 솟아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