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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형제섬 일출

 

 

전날 아침 형제섬에 갔다가 시커먼 구름만 보고와서 오늘 아침 다시 도전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고 했다고 하던가요. 오늘은 그 댓가를 받는것 같습니다. 누구는 일찍 일어난 벌레는 먹이밖에 안된다고

 

하던데 아무튼 화려한 아침이었습니다.

 

 

 

 

 

 

 

 

벌겋게 타오르는 하늘이 심상치 않은 아침을 예고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불타오르는 하늘입니다.

 

 

 

 

 

 

 

 

 

 

해가 떠오르는 방위각을 잘못 잡은 관계로 허겁지겁 뛰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런 아침입니다.

 

형제섬 일출이 보이는 이곳 사계해안도로는 겨울철이 되면 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기위해 수많은 진사님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만큼 제주도에서는 일출명소가 되어버린 곳입니다.

 

 

형제섬은 사계해안도로에서 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큰섬과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

 

주하며 떠 있습니다. 지금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이시라면 특히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