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돌목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의 목가적인 풍경 이시돌목장 그리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이시돌목장은 역시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이렇게 탁트인 풍경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이곳이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나는 좋다. 오래전 결혼식 야외촬영을 이곳에서 해서인지 나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정신없이 사진사의 요구대로 포즈 만 잡던 그때의 상황과는 달리 가끔 찾아보는 이곳에서 나만의 풍경을 렌즈에 담아보곤 한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목장 구경 해보실래요^^ 약간의 비릿한 냄새를 제외한다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젓소들의 풍경에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간이 날때면 자주 찾는 곳이지만 경계를 모르겠다. 목장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이 도로가 목장안의 도로인지 아니 면 일반 도로인지 울타리가 없는 .. 더보기 새별오름과 이달오름 사이의 외로운 나무 새별오름과 이달오름 사이의 외로운 나무 평화로에서 이시돌목장 입구에 들어서다 보니 넓은 초원지대에 외로이 서있는 운치있는 나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이시돌목장을 감싸 안은 정물오름 제주도 서부지역의 중산간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남부의 아름다운 풍광과 산방산, 가파도와 마라도가 시야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름이 있습니다. 이시돌목장을 품에 안듯 감싸고 있는 정물오름입니다. 평화로(1135번)와 산록도로(1115번)가 만나는 광평교차로에서 금악방면으로 3km정도 가면 오름입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오름입구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시돌목장을 향해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가진 오름으로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완만하게 뻗어내린 형상으로 정상에 올라보면 마치 이시돌목장을 보호하듯 감싸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름입구에 정물이라고 불리우는 샘이 있는데 이 샘 이름에서 오름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샘은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하여 예전에는 이웃.. 더보기 이시돌목장 풍경 이시돌목장 풍경 더보기 금오름(금악오름)에서 만나는 제주도의 아름다움 평화로에서 바라본 금오름 평화로에서 금악리 방면으로 이시돌목장을 지나 10여분 가다보면 금악리 입구에서 우측으로 오름하나가 우뚝 서있다. 이오름이 금오름, 금악오름 또는 검은오름이라 불리우는 오름이다. 입구의 표지석에는 검은오름으로 표기되어 있다. 높이나 크기로 볼때 제주도 서부 중산간 지역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평화로를 달리다보면 오른쪽으로 동서로 사다리꼴의 모양을 하고있고 정상부에 안테나들이 설치되어 있는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오름이다.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었다. 아마 옛 임로로 사용되었거나 정상부의 방송국안테나 시설들에게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안덕면의 군산과 더불어 정상까지 도로가 포장된 유일한 오름인 듯 싶다. 오름을 오르는데 포장된 도로로 오를 수는 없.. 더보기 제주도의 이시돌목장 풍경 제주도의 이시돌목장 풍경 더보기 천주교의 성지 성이시돌목장을 아시나요? 이시돌목장은 한라산 중산간지대의 16만 5000㎡에 자리하고 있다. 아일랜드 출신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1954년 4월 콜룸반외방선교회 소속으로 제주도에 온 뒤 가난한 제주도민들에게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1961년 11월 성 이시돌 중앙실습목장으로 개장하였다. 이시돌은 중세 에스파냐의 농부로 하느님의 영토인 땅을 가꾸고 농사를 짓는 일에 열성을 다하였다 하여 후에 로마가톨릭교회에서 정한 농민의 주보 성인(聖人)이 되었다. 1962년 비영리 사업을 위해 이시돌 농촌산업개발협회를 설립해 양을 키우고 양털로 양모 제품을 생산하는 한림수직과 사료공장 등을 운영하였다. 1969년부터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소·면양·종돈 등을 들여와 한때 100만 마리에 가까웠던 면양과 동양 최대의 돼지목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