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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제주도 원조 근고기집 우도근고기(운산식당) 조선시대 이래 제주목관아지가 있어 500년 동안 교통과 경제의 번화가로서의 역할을 해오던 관덕정 일대가 이제는 구 도심지가 되어 한산하다 못해 해가 저물면 적막하게까지 느껴집니다. 그래도 옛 영화를 보여주듯 오래된 맛집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도에서 근고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우도근고기전문점 운산식당입니다. 요즘 유명한 근고기집이 몇군데 있지만 내 기억으로는 이곳이 아마 가장 오래 되었을법 합니다. 그래서인지 식당안에 들어서면 오랜 단골손님들인 듯한 나이 지긋한 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맛있는 흑돼지근고기가 보이십니다^^ 식당에 들어섰을 때는 단체손님이 한바탕 휩쓸고 간 후 같았습니다. 옆테이블의 술병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실내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아.. 더보기
흑돼지가 부럽지 않은 돔베돈의 청정제주산 도야지 제주도에서 특화된 거리가 한곳이 있습니다. 비좁은 골목 양편으로 돼지고기집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흑돼지거리가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제주시 건입동이지만 제주도민에게는 탑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탑동 맞은편의 이 흑돼지거리로 들어서면 어느 가게로 들어갈까 고민이 될 정도로 고깃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 다. 그 중에 돔베돈이라는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흑돼지거리의 입구는 탑동방면과 동문로터리방면 두곳에서 진입할 수 있는데 동문로터리방면에서 들어오다 보면 돔베 돈이라는 식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더불어 눈에 띄는 간판이 시야에 확 들어옵니다. 제일 맘에 드는것 은 이 좁은 골목안에서 가장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주차공간이 문제가 되.. 더보기
제주도민이 즐겨찾는 흑돼지집 탑부평 제주시 탑동에 흑돼지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은 고기집들이 밀집해 있어 제주도민들이 즐겨찾는 거리입니다. 일반 대형관광식당이 아닌 도민들이 찾는 아담한 맛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그 중에 한곳 탑부평을 소개합니다. 싱싱한 고기가 입맛을 땡기게 하는 식당입니다. 커다란 솥뚜껑에 삼겹살을 구워먹는 맛이란 먹어본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김치, 콩나물, 감자, 양파를 같이 얹어 구워먹으면 그 맛은 배가 됩니다. 국수는 기본적으로 딸려 나옵니다. 나중에 밥까지 볶아 먹으면 두둑한 배를 두드리며 나설 수 있습니다. 흑돼지와 일반고기가 있는데 가격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이왕이면 흑돼지로 드셔 보세요 더보기
성읍민속마을에 있는 흑돼지두루치기를 잘하는 집 팽나무주막 식당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돼지고기가 이미 지글거리는 소리를 내며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언제 봐도 이 돼지고기 두루치기는 식욕을 돋군다. 성읍민속마을의 주메뉴는 이 흑돼지두루치기 인것 같다. 식당마다 요 메뉴는 빠지질 않는다. 허기가 져서 일까? 보기만 해도 입안에서 군침이 돈다. 우리의 파다님께서 벌써 다 익혀놓고 계셨네. 고맙기도 하셔라^^ 밑반찬은 간소하다. 좋은 안주가 있는데 빠질 수 없는것이..^^ 좁쌀막걸리다. 제주산 청정고사리를 듬뿍 얹어 고기와 같이 싸서 먹으면 황후의 찬이 부럽지 않다. 어서 오십시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마당 한켠에 팽나무가 있어서 팽나무주막^^ 성읍민속마을에서 성산방면으로 500m정도만 마을을 벗어나면 팽나무가 있고 마당 넓은 집을 볼 수 있다. 이 집이 .. 더보기
[제주도맛집]흑돼지 부럽지않은 양념갈비- 제주본갈비 요즘 제주도를 여행오시는 분들이 즐겨찾은 맛집이 흑돼지집이다. 흑돼지와 일반돼지의 큰 차이점은 육질에 있다. 제주도 흑돼지는 육질이 쫀득하고 고기와 불포화지방, 그리고 껍질이 함께 붙어 있어 어떤 부위를 구워드셔도 고소함과 찰진 맛이 일품이다. 물론 흑돼지도 여러 품종이 있다. 흑돼지를 어떤 품종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키우냐에 따라 그 품질과 맛에 차이가 있다. 가격 또한 흑돼지가 유통물량이 부족하다보니 비싸다. 비록 흑돼지는 아니지만 흑돼지 못지않게 맛을 내는 집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본갈비. 양념갈비가 주메뉴인 이 식당은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하여 입에 착 달라붙는다. 고기를 배불리 먹지않는 나에게도 이집에서 만큼은 예외다. 누가 옆에서 말리지 않는다면 마냥 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