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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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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제주도의 이국적인 해안 - 송악산 해안가 가을이 깊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새벽공기가 많이 쌀쌀해졌다는 것입니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흘러내리는 땀을 식히느라 그늘만 찾던것을 생각해 보면 변함없이 찾아오는 계절은 자연의 오묘함 을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쌀쌀한 바닷바람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은 온기를 느끼게 합니다. 밤새 웅크리고 있던 해안가의 거무티티한 돌들도 이 른 아침의 햇살을 받아 붉게 빛납니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그 위를 덮어버리는 파도마저도 붉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합니다. 힘이 드시더라도 아래 손가락 버튼 한번 꾸 ~ 욱 부탁드립니다^^ 산방산과 형제섬이 바라다 보이는 송악산 아래 해안가는 제가 즐겨찾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언제나 특별함과 신선한 자극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갖게 합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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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함께 있어서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곳 형제섬 형제섬 여명 산방산과 송악산을 연결하는 형제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머리를 맞대고 있는 두개의 바위섬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그 모습이 형제와 같다하여 형제섬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형제섬은 사계리 포구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인도입니다. 큰섬과 작은섬이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형제처럼 보이는 곳입니다. 본래는 큰섬이 본섬, 작은섬이 옷섬 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나란히 위치하고 그 모습까지 닮았다하여 형제섬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형제섬으로 떠나볼까요^^ 바다에서 본 형제섬 송악산에 본 형제섬 한라산과 형제섬 해안도로에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가까이 배를 타고 가보면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고 옷섬에는 주상절리층이 아 름다움을 뽐내는 곳입.. 더보기
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제주의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해안선 오랜만에 유람선을 타보았습니다. 화순항에서 산방산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사계리 앞바다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너울성 파도에 배가 흔들리기는 했지만 제주도 해안선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빼어난 풍경에 넋을 잃을 지경이었습니다. 배삯 대신 아래 추천버튼 한번 눌러주세요^^ 유람선이 화순항을 떠나자 마자 세계지질공원인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스쳐 지나갑니다. 매일 땅위에서 바라보던 모 습과는 달리 반대편 바다에서 보는 모습은 또다른 풍경입니다. 파란하늘과 짙푸른 바다에 하얗게 포말을 만들어내는 파도는 이곳 해안이 왜이리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지 이유를 말해주는 듯 하네요. 해안선을 조금 벗어나자 배의 흔들림이 심해지고 단체관광객들의 시끌벅적한 소리에 감흥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 더보기
[제주도여행] 일출명소 - 형제섬에서 만난 일출 새벽하늘이 너무 좋아 보였다. 이른 아침 배낭을 메고 일출을 보기위해 형제섬으로 향했다. 그러나 가다보니 하늘에 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화려한 일출은 못볼 듯 싶었다. 그래도 가던길이라 혹시나 하며 여명이라도 찍을 기대를 하며 재촉했다. 그래도 현장에 도착해 보니 여기저기 사람들이 포인트를 찾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새벽 바닷바람이 차다. 완전무장을 하고 갔지만 그래도 겨울의 바닷바람은 매섭기만 했다. 여행객들도 많다. 지금쯤 이 곳 형제섬이 일출포인트다. 옆에계신 분은 서울에서 일출을 찍기위해 일부러 왔다 한다. 수평선위에 가득 드리워진 먹구름위로 해가 금방이라도 떠오를 기세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새벽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아침을 맞는 형제섬의 모습이 그 자리를 지키고.. 더보기
이 정도면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어도 되지 않을까요?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을 두고 약간이 잡음이 있습니다. 선정 주최측인 뉴세븐원더스재단의 공신력 문제 라든지 무한정의 중복투표가 가능한 선정방식이 신뢰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보여지는 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움직일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은 어떤 곳에서 어떤 방식으로 투표를 하더라도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 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본인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한번이라도 다녀가신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어 제주도가 유네스코가 지정하 는 자연환경분야 3관왕에 올라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 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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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초가을에 떠나는 올레여행 (올레10코스 화순해수욕장에서 하모체육공원까지) 무덥던 여름도 기세가 꺽이고 이제는 제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올레길을 걷기에 딱인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길 올레10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어느 올레나 뛰어난 풍경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지만 걷는 내내 10코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정말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올레10코스의 출발점인 화순금모래해변입니다. 화순해수욕장에서 금모래해변으로 명칭이 바뀐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화순금모래해변은 옆으로는 소금막 해변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뒤로는 산방산이 떡 버티고 있으며 가파도, 마라도, 형제섬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 마치 동양의 산수화를 한폭 감상하는 기분이 들정도로 풍경이 매력있는 곳입니다. 해수욕장의 모래는 검은 빛으로 부드럽고 고운.. 더보기
제주도의 가볼만한곳 존모살해변(올레8코스) 제주도 토박이들 말로 중문해수욕장을 진모살(긴모래), 이곳을 존모살(짧은모래)라 합니다. 지금은 이곳이 올레8코스에 포함되어 알려져 있지만 한적한 곳에 모래사랑은 낭만을 즐기기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주하얏트리젠시호텔 바로 아래에 있으며 아직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곳 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을 찾는 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올레가 없었더라면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반대로 올레때문에 나만의 장소를 빼앗겨버린듯한 그런 장소입니다. 제주도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