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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한라산 남쪽의 절반을 볼 수 있는 곳 군산정상에서의 풍경 제주도를 한라산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눈다면 한라산 남쪽의 대부분을 볼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예래와 대평 중간에 위치한 군산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산방산과 송악산이 조망되고 동쪽으로 서귀포시가지와 서귀포앞바다의 범섬,문섬,섶섬까지 보이고 남쪽으로 형제섬,가파도와 마라도 북쪽으로는 한라산 정상이 보이는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등산로는 예래동 방면과 대평리 방면 두군데로 대평리에서는 차로 정상입구까지 갈 수 있으며 입구에서 도보로 5분만 올라가면 이런 멋있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군산 한번 꼭 올라보세요 더보기
제주올레 7-1코스의 최고의 전망대 고근산 근처에 산이 없어 외로운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고근산. 이제는 그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따라 수많은 발길들이 찾아오고 있어 결코 외롭지 않다. 고근산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다에서 서귀포신시가지, 월드컵경기장, 범섬이 내다보이고, 뒤편으로는 한라산을 가까이서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가이 최고의 전망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바다의 4분의 1을 볼 수 있을 만큼 시야가 확 트여 있는데, 어느 쪽을 보더라도 수려한 풍광이 넓게 자리잡고 있고, 특히 밤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보려면 고근산이 최적지이다. 신시가지에서 고근산을 바라보면 평범한 오름같이 보이나 정상은 높이 3백96m의 타원형으로 분지를 이루고 있다... 더보기
제주도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는 곳 송악산 송악산에서 바라본 풍경은 가히 제주도 최고의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올레길도 이 송악산을 통과하고 산 중턱까 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일까? 중턱에서 분화구 정상까지는 10분정도 거리. 궂이 오르려 하지 않는다. 이 정도면 충분하리라 느껴서일까? 아니면 이보다 더 이상은 없을꺼란 믿음 때문일까? 나 또한 송악산을 수차례 왔건 만 오늘 처음 오른다. 그 바보같은 믿음을 깨뜨리는 표현할 수 없는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진다. 송악산 분석구는 용회암으로 둘러싸여 중앙에 큰 왕릉 모양으로 솟아있으며 바깥지름이 500m, 사면 경사 30도, 분석 구 가운데는 지름 150m,깊이 68m 가량되며 그 안에는 지금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있다. 성산일출봉과 같이 해안에 서 직접 솟아 있어 해발고도(104m.. 더보기
SBS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셋트장을 소개합니다. 지금 SBS에서 상영중인 인생은 아름다워 세트장이 송악산입구에 있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제주도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송악산과 태평양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이곳 세트장은 꼭 드라마셋트장이 아니라도 그 곳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곳입니다. 아직은 드라마가 촬영중이라 출입이 허용이 안되더군요... 드라마세트장이라는 이유에서가 아니라 사실 제주도에서 이만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곳은 드물다. 바로 앞으로 송악산이 보인다. 저곳에 오르면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과 산방산등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오늘은 옅은 해무로 인해 시야가 좋지않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