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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제주도민이 즐겨찾는 맛집 -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 어군횟집 눈을 휘둥그레게 할 정도의 밑반찬은 아니지만 활어를 바로 수족관에서 꺼내 싱싱한 회맛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일전에도 소개를 해드린적이 있는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어군횟집입니다. 휘황찬란한 밑반찬에 가격만 부풀리는 그런 횟집이 아닙니다. 조그마한 가게에 테이블이 대여섯개가 있는 제주도민들이 즐겨찾는 횟집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봐 주세요^^ 황돔 1kg에 오만원. 횟값에 소주값만 더하면 4명정도는 푸짐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일반 횟집이나 일식집에서 10만원 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아주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죠. 더구나 바로 눈앞에서 회를 떠주기 때문에 신선도는 확신할 수 있고 약간은 징그럽기는 하지만 갖 떠온 횟감을 표시라도 하듯 눈동자는 아.. 더보기
이렇게 맛있는 내장탕은 처음이야. 금자식당의 맑고 깔끔한 내장탕 제주시에서 표선방면으로 번영로를 이용하여 10여분 정도만 가다보면 제주시에서 약간은 외곽지역에 위치한 봉개동 이라는 마을을 만나게 된다. 이 마을에 내장탕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이름도 친숙하게 들리는 금자식당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내장탕이란 빨간 고추가루를 팍 풀어놓은 벌건 국물의 음식이다. 하지만 일반 내장탕과는 다른 맑은 사골국물에 고춧가루를 올려놓은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내장탕이다. 야채도 일반적으로 넣는 콩나물이나 당면이 아닌 양파를 잘게 썰어 넣어 그 깔끔함을 더한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봐주세요^^ 내장탕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육수와 냄새제거다. 이 곳 금자식당의 내장에서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이유를 물어보니 이집만의 특별한 비법이라고 가르켜주질 않는다. .. 더보기
[제주도 맛집]제주도에서 맛보는 신선한 바다내음 - 삼성혈해물탕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이 맛볼 수 있다는 해물탕이 있다. 제주도청 뒷편에 자리한 맛집 중의 맛집인 삼성혈해물탕. 오늘도 어김없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제주도 최고의 매력으로 꼽히는 것은 역시 맛난 먹을거리. 신선한 횟감 생선도 좋지만 푸짐한 해물탕 도 맛있다. 살아있는 전복과 문어. 가리비. 키조개 등이 듬뿍 담긴 해물탕은 여태껏 보아왔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국물도 싱싱한 해산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았다. 재료들이 익는 동안 시원한 국물맛이 절로 배어든다. 처음엔 많아 보이지만 뭐하나 버릴 것 없을 정도로 맛있어 곧 바닥을 비우게 된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봐주세요^^ 이곳이 정말 유명한 이유는 물론 맛이 있기 때문이다. 커다란 수족관을 .. 더보기
횟집에서 회만 먹을 수 있는것은 아니다. 산고등어벙커의 고등어구이 요즘 양식이 안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어종이 양식이 됩니다. 그래서 일반 횟집에서 먹는 회가 양식인지 자연산인지 구별하기도 힘들고 일반인이 맛으로 차이를 느끼기도 힘이 든게 사실입니다. 여기 자연산 고등어로만 회, 조림, 구이를 전문으로 요리하는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심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제주시 연동 삼성생명빌딩 뒷편에 위치한 산고등어벙커가 그곳입니다. 자연산 고등어만을 취급한다 고 하네요.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이곳을 점심메뉴도 괜찮다고 하여 찾아봤습니다. 고등어구이백반이 6,000원이네요. 두명이서 고등어구이백반을 주문하였더니 백반에 나오는 고등어 는 작아서 맛이 없다고 만원짜리 고등어구이를 한마리 주문하고 공기밥을 시키는것이 좋다고하여 그 렇게 했더.. 더보기
[제주도맛집] 할망 하르방이 만드는 김치찌게 - 원앙식당 한국사람에게 가장 친근한 음식이 김치찌게가 아닌가 싶다. 식사때마다 집에서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이 김치찌게이다. 여기 그 흔한 메뉴를 가지고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 있다. 어느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원앙식당. 제주시 연동에 소재한 원앙식당은 신제주의 화려한 유흥가에서도 약간 뒷골목에 자리한 보기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 지는 허름한 건물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맛집의 한가지 조건은 갖춘셈이다. 번듯한 새건물에 위 치한 맛집은 보기 힘들다. 맛집도 커다란 새건물로 이사가는 순간 맛집이 아닌 맛집이 되어버린다. 포스팅을 하면서 몇번 이야기 한적이 있지만 규모가 커지면 일단 주방의 일손이 많아진다. 조그마한 가게에서 주인장 혼자서 음식을 만들때와는 달리 주방장도 더 필요하게 되고 음식도 미리.. 더보기
[제주도맛집]체인점도 다같은 체인점이 아니다. 김명자굴국밥 제주본점 겨울이면 싱싱한 굴이 제철을 만난다고 하지요. 뜨끈뜨끈한 굴국밥이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체인점이라 하면 맛이 대부분 동일합니다. 그러나 같은 체인점이라도 맛이 특별한 집이 있어 소개하 고자 합니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김명자굴국밥이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김명자 굴국밥(본점, 제주 제주시 연동, 064-747-0320)은 전국 체인으로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는 굴 요리 전문식당으로 이곳 제주본점의 맛은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물을 다시마로 내서 깔끔하 고 깊은 맛이 속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굴과 두부, 부추 등의 재료를 넣고 뚝배기에 팔팔 끓인 굴국밥 과 굴과 파를 함께 넣고 부쳐내는 굴파전이 인기고 몸에 좋다는 메생이국도 있습니다. 추천버튼 한번 눌러주시고 봐주세요^^ 보글보글 끓는 .. 더보기
[제주도여행]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운 맛집 - 삼양초등학교 앞 깐돌이분식 오늘은 맛집이 아니라 즐거운 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문난 맛집하면 으레이 줄을 서고 번호표를 받고 또 얼마간을 기다려야 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맛집과 같은 맛집아닌 맛집이 있습니다. 단지 일반 맛집과 틀린점이 줄을 서는데 일반인보다 키가 작고 시끄럽고 어수선하다는데 있습니다. 바로 초등학교 앞 분식점입니다. 제주도 제주시에서도 약간은 떨어져 있는 삼양동에 위치한 삼양초등학교 바로 정문 앞 깐돌이분식 입니다. 오늘은 맛집이 아닌 눈과 입이 즐거운,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합니다. 제주시 삼양초등학교 바로 앞 정문에 위치한 깐돌이분식은 저학년이 수업이 끝날때쯤인 1시쯤부터 시끌벅적되기 시작합니다. 요녀석들도 학교가 파하고 나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 듯 맛나.. 더보기
[제주도맛집]푸짐한 전복해물탕 - 기억나는 집 어디를 여행하던간에 먹거리는 최대의 관심사고 고민거리이기도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모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숙소가 취사가 가능한 펜션이라면 간단한 아침 정도는 직접 조리해서 먹을수도 있겠지만) 여간 고민거리가 아 닐겁니다. 점심 한끼 먹는것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보통 2박3일 또는 3박4일 제주도여행을 오신다면 매 끼니마 다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는 소문난 음식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고등어,갈치 구이 조림, 몸국, 흑돼지, 말고기, 활어회, 성게국, 전 복뚝배기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네요. 이 중에서 여러분의 고민을 싹 덜어줄 제주도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서귀포 천지연폭포 입구 근처에 위치한 전복해물탕으로 유명한 기억나는 집입니다. 식당 이름이 '기억나는.. 더보기
이만한 가격에 제주산청정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없다. 제주서문공설시장의 한우전문골목 해가 저물면 희한한 풍경이 연출되는 곳이 있다. 시장 골목마다 마치 무슨 써빙을 하는 웨이터처럼 손에 접시 하나씩을 들고 시장골목을 누비는 사람 들로 넘쳐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접시에는 눈으로 보기에도 싱싱하게 보이는 한우가 가득하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심 감사^^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재래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서문공설시장이 그 곳인데 시장내 정육점에서 신선한 제주산청정한우를 구입하여 인근 식당에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한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서문공설시장내에 정육점과 식당들이 의기투합하여 시 작하게 되었다고... 시장내에 정육점이 세군데 있고 모든 식당들이 참여를 하고 있어 고기를 사서 아무식당이나 들어가면 된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면서 식당에 앉을 자리가 부족.. 더보기
[제주도맛집] 제주도에서 느끼는 맛깔스런 전라도음식의 손맛 - 전주아줌마식당 방송국에도 출연한 맛집이란다. [제주도맛집] 제주도에서 느끼는 맛깔스런 전라도음식의 손맛 - 전주아줌마식당 아무리 맛집이라도 매일 몇번을 먹다보면 질리는게 사실이다. 이것이 식당밥과 집에서 먹는 밥의 차이점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새로운 식당을 찾게 되고 점심시간만 되면 고민이 된다. 아주 우연하게 들어간 식당에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맛집을 찾은 것 같다. 전주아줌마식당. 정식전문점이다. 정식도 종류가 있다. 일반 정식, 두루치기 정식, 옥돔정식, 고등어구이 정식 등... 예전에 5,000원, 6,000원, 7,000원 하던것이 재료값 상승으로 어쩔 수 없이 1,000원씩 올려다고 한다. 하기야 이제 5,000원짜리 점심은 구경하기 힘들다. 이만한 식탁에 6,000원이면 착한 가격이다. ☜ 꾹 눌러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