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레3코스에서 만나는 신풍.신천 바다목장 올레3코스에서 만나는 신풍.신천 바다목장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어우러진 목장의 모습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이다. 더보기 [제주도 맛집] 김서방재첩해장국 재첩이라는 것이 원래 제주도는 서식하지 않는 종이다. 그래서인지 재첩국이라는 음식이 생소하게 들린다. 제주시 노형동 노형로터리 부근에 재첩해장국을 잘하는 집이 있다. 점심시간이면 사람들로 붐벼 자리가 없을정도다. 김서방재첩해장국 이집의 주메뉴는 재첩해장국과 북어해장국이다. 재첩해장국도 맛있지만 오늘은 북어해장국... 반찬은 내 입맛에 딱 맞는 토종음식이다. 조개젓, 갓김치, 고추, 간장게장, 계란후라이, 김 등 이정도면 웰빙이다. 웬만한 음식점이 다 가격을 올리는 요즈음 6,000원의 가격에 이정도면 그리 비싼편도 아니다. 식당 한가운데 커다란 밥솥이 있다. 공기밥은 셀프로 무한정 리필이 가능하니 양껏 먹어도 된다. 커다란 식당에 서비스 좋은 대형식당도 좋지만 이러한 집이 진정 맛집이 아닌가 싶다. 더보기 용연의 야경 용의 노닐던 연못이라는 용연의 야경 더보기 용이 노닐던 곳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아름다운 선이다. 나무 하나 없는 민틋한 등성이에 끊어질 듯 이어지는 능선과 능선의 아름다움은 그래서 용이 휘감아 도는듯하다 하여 용눈이라 불리었는지도 모르겠다. 오름 가운데 커다란 분화구가 있고 그 곳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하여 용눈이. 용논이. 용눈오름. 이를 한자로 용와악. 용유악이라 표기하고 있다. 이곳에 서면 송당주변의 오름들과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시야에 들어오는데 그 풍경은 어느곳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조망이 좋지않다. 송당사거리에서 성산방면으로 10여분 가다보면 다랑쉬오름 입구가 있고 바로 용눈이오름의 아름다운 선을 만날 수 있다. 더보기 우뚝선 백록담 영실코스 선작지왓에서 본 눈덮인 백록담 풍경입니다. 더보기 1080칼국수의 김치칼국수 오늘 정말 까무라칠 정도로 칼국수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지금까지 흔히 맛보았던 그런 칼국수가 아니라 정말 혼자만 숨겨놓고 두고두고 찾고 싶은 집입니다. 전날 소주한잔에 쓰린속을 붙잡고 있는데 얼큰한 김치칼국수를 잘하는 곳이 있다하여 속이나 달래볼까하고 일행을 따라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습니다. 허름한 건물 한켠에 그나마 그 건물에선 가장 눈에 띄는 알록달록한 입구에 간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탁자 몇개가 놓여져있고 그러저러한 실내분위기에 그리 특별할게 없어보이는 조그마한 식당이었습니다. 커다란 사발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면발을 한입 가득 넣고 목구멍으로 넘기는 그 맛이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주인 아주머니께서 손수 빚은 손칼국수라고 합니다. 시원한 국물에 얼큰함까지 그게 김치칼국수.. 더보기 순백의 겨울 한라산 - 영실코스 겨울 한라산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영실코스를 추천한다. 영실휴게소부터 시작하여 기암절벽과 병풍바위를 지나 구상나무숲을 거쳐 선작지왓, 윗세오름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환상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겨울의 유난히 파란하늘과 하얀눈이 어우러지는 색감이야말로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오늘 아침에 하늘을 보니 그리 맑지가 않다. 특히 한라산쪽을 바라보니 먹구름마저 잔뜩 끼어있다. 그러나 며칠전부터 마음먹고 있던터라 쉽게 포기할 수 없어 한라산 등반길에 올랐다. 하늘이 도와주심일까? 한라산 영실코스로 향하는 1100도로에서 구름이 걷히더니 파란하늘과 햇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저 파란하늘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영실휴게소에는 아직도 제설작업이 진행 중 이었다.. 더보기 제주도를 세계7대 자연경관에 ~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중이라는 걸 알고 계신가요? 제주도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3관왕을 달성하였는데요 우리 모두 투표하여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적으로 알립시다~ 투표방법은 전화투표와 인터넷투표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투표보다는 전화투표가 간단하니 전화투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전화투표방법: 1. 전화걸기 001-1588-7511(국제전화요금이 아닌 국내전화요금이 부과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 영어멘트가 나옵니다. 삐~소리가 날때까지 기다리고 3. 삐~ 소리 후 7715번을 누르시면 됩니다. 4. 여러나라 언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고 종료하시면 됩니다. 우도 용눈이오름 지미봉에서 .. 더보기 바다위의 정원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바다쪽으로 쭉 뻗어나온 땅이 있다. 이곳이 섭지코지이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 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이다. 한겨울의 추운날씨 임에도 들머리의 신양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을 즐기는 동호회 회원들이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섭지코지로 올라가는 낮은 언덕은 겨울의 파란하늘과 주변의 억새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긴다. 제주의 푸른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섭지코지 해안과 올인하우스 선녀를 흠모한 용왕의 막내아들에 관한 .. 더보기 눈덮인 한라산 눈덮인 한라산의 풍경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