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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제주올레길 6코스에서 만나는 보목마을 제주도에는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다. 그래서 제주도가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가 아닌가싶다. 여러분은 제주도여행 중 어떤 코스를 짜고 계신가요? 여기 한적하고 조용한 어촌마을을 소개할까 합니다. 서귀포시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서귀포시 보목동. 딱히 화려하지도 즐길거리도 볼거리도 그렇다고 특별히 내세울것도 특별히 소개할 것도 많지 않은곳이지만 한라산 남쪽을 넘어갈때면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입니다. 보목동은 ‘볼목리’, 보목리‘로 불렸었고, 볼래낭개는 볼래나무가 많은 포구를 뜻한다고 합니다. 볼래낭’은 보리수나무인데 이곳에 많이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전체 인구수가 2,463명으로, 여자 1,182명 중 해녀가 75명 활동하고 있다. 보목 앞바다에 있는 섶섬에는 천연기념물 제18호 파초일엽(넙.. 더보기
걸매생태공원을 찾아서 서귀포시에 위치한 걸매생태공원 사진입니다. 걸매란 물도랑이 자주막혀 메워져 있는 곳이란 뜻으로 예전에는 논이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관광의 보고인 천지연폭포의 상류이기도 한 이곳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자연생태를 보존 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태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더보기
태풍이 지나간 후의 정방폭포 입구부터 엄청난 폭포소리가 귓가에 들려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라 수량이 풍부하여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정방폭포는 동양에서는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라 하네요. 사실은 바다로 직접 떨어지지는 않고 몇미터는 바다로 흘러내립니다.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내 3대 폭포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약 1.5㎞ 동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휘몰아치는 물보라 때문에 가까이 접근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예로부터 이곳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경의 하나로 꼽았으며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서불(徐 )"에게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어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의 절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을 새기고 서쪽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