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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지

제주도에서 가장 제주도다운 관광지 - 제주돌문화공원을 꼭 들려보세요  제주도에서 제주를 가장 잘 보여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제주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도 새삼스럽게 느낄만큼 제주의 문화를 집대성한 곳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제주의 돌문화가 잘 전시되어 있는 돌문화공원입니다. 감히 제주에서 내세울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제주의 많은 사설관광지의 일회성이고 단편적인 놀이시설 과 눈의 즐거움을 주는곳이 아니라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제주의 참모습을 보여줄만한 곳이라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제주는 태생이 화산섬인 관계로 돌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나 봅니다. 예로부터 삼다(三多)라 하여 돌, 바람, 여자를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여겨왔습니다. 그 중 하나인 돌은 육지부의 돌과는 달리 거무티.. 더보기
[제주도 관광지] 어른과 아이과 함께 할 수 있는 캐릭월드제주 [제주도 관광지] 어른과 아이과 함께 할 수 있는 캐릭월드제주 가족끼리 여행을 하다보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기가 쉽지 않다. 제주도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캐릭월드가 바로 그 곳이다. 캐릭월드 입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거대한 킹콩이다. 영화에서 인상깊게 보았던 킹콩의 손아귀에 잡힌 미녀. 어른이나 아이나 킹콩 손아귀에 들어가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웃음소리를 자아낸다. 캐릭월드는 유명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곳으로 최근 뽀통령으로까지 불리우는 '뽀로로'의 인기를 보면 분명 캐릭터의 파급효과는 짐작이 된다. 일본이나 유럽이 캐릭터산업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경쟁력 있는 캐릭터를 개발하여 세계를 주름잡아 보는 그런날을 기대해본.. 더보기
믿지도 안믿을 수도 없는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믿거나말거나박물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현실속에 또다른 현실이 펼쳐지며 아주 흥미있고 연령에 관계없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재미만점 박물관입니다.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는 신문 만화가 출신의 모험가 로버트 리플리가 지구를 18바퀴 나 돌 정도로 전세계 198개국을 누비면서 가능한 모든 부문에서 수집한 기묘한 사실들의 방대한 기록과 컬렉션이라 합니다. 그의 만화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가 큰 인기를 끌면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 세상의 모든 진기한 기록들을 수집하였으며 1941년 로버트 리플리의 사후 후배와 친구들은 리플리 재단을 설립, 책의 발간과 박물관 건립을 이어 가고 있다 합니다. 이후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더보기
제주도여행 중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함 - 맛집중의 맛집 어진이네 횟집의 한치물회 한적한 어촌마을에 기가막힌 물회를 하는집이 있다.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어진이네 횟집' 이제는 너무나 유명세를 타다 보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인것 같다. 시원한 바다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곳에서 시원한 물회 한그릇을 먹는다면 그 맛보다는 풍경에 취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식당을 바닷가쪽으로 확장하여 넓은 마루에서 바로 파도를 맞을것만 같은 거리에서 먹는 그 맛이란 운치 그 자체이다. 태풍이 막 지나간 뒤라 원래는 자리물회를 먹으러 갔다가 태풍으로 인해 배가 조업을 못해 자리는 없고 한치물회로 대신했다. 한치는 냉동이 가능한지라 물회가 가능하지만 자리는 싱싱한 활어로 물회를 만들기 때문에 기상악화로 조업이 불가능한 날이면 허탕치기가 일쑤다. 2인분을 주문하면 커다란 양푼에 이걸 .. 더보기
제주도의 가볼만한곳 존모살해변(올레8코스) 제주도 토박이들 말로 중문해수욕장을 진모살(긴모래), 이곳을 존모살(짧은모래)라 합니다. 지금은 이곳이 올레8코스에 포함되어 알려져 있지만 한적한 곳에 모래사랑은 낭만을 즐기기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주하얏트리젠시호텔 바로 아래에 있으며 아직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곳 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을 찾는 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올레가 없었더라면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반대로 올레때문에 나만의 장소를 빼앗겨버린듯한 그런 장소입니다. 제주도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더보기
제주도의 이시돌목장 풍경 제주도의 이시돌목장 풍경 더보기
제주도오름 - 원물오름의 멋스러움 제주도가 특별히 멋스러운 이유는 누구에게나 그 비경을 열어주는 오름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오를 수 있는곳이 제주도의 오름입니다. 여행중이건 지나가는 길이건, 아님 휴일 가족, 친구들과 편한 마음으로 올라볼 수 있는 오름은 상상 이상으로 멋진 선물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원물오름 풍경입니다. 동광리에 위치한 안덕면 충혼묘지에서 입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10여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일대의 멋드러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감탄사를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곳입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꼭 올라보시기를 권합니다. ☞ 가시기 전 아래 추천버튼을 눌러 주시면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송당목장내의 삼나무숲길 송당목장내의 삼나무숲길 더보기
제주도의 귀빈사라 불리우는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을 아시나요? 송당목장 안에 빽빽이 들어선 삼나무 숲길을 따라 10여분 걷다보면 '귀빈사'라 불리우는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을 만나게 된다. 지금은 사유지가 되어서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지도 모를 역사의 흔적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요즈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별장이 제주도에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이 많지 않은것 같다. 대한민국의 건국시절 1950년대에 지금은 이해하기 힘든 국립목장이라는게 제주도에 설립되었는데 그것이 송당목장이라 한다. 그 목장 한켠에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이 있다. 실은 대통령의 별장이라기 보다는 귀빈 접대용으로 건축되었던것이 이승만 전대통령이 제주도 방문시 이곳에서 기거하였다하여 대통령별장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 이승만 별장은 구좌읍 송당리 민오름 서쪽 기슭에 .. 더보기
제주대학교의 벚꽃거리에서 만나는 황홀함 벚꽃이 이제는 눈이 되어 날리네요. 벚꽃을 보러 다녀온지 이틀이 지난 후에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네요 제주도가 왕벚꽃의 자생지인걸 아시나요? 제주도에서 벚꽃축제가 지난 주말에 끝이 났습니다. 사실 축제라고 해봐도 먹거리가 주를 이루지만 그래도 그 시간에 그러한 즐거움이 있다는게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항상 벚꽃의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힘들어 축제따로 벚꽃따로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올해만은 축제와 벚꽃의 개화시기를 정확히 맞춘거 같네요. 지금쯤 제주도에 계신분은 활짝 만개한 벚꽃의 화사함을 만끽하실 것 같습니다. 왕벚꽃의 자생지처럼 3.4월이면 제주도는 노란 유채꽃과 더불어 화사한 벚꽃이 제주도 전역을 화려하게 장식하죠 오늘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제주대학교 진입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