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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지

[제주도관광지] 봄소식을 전해주는 제주허브동산 여기 제주도에 봄이 오는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관광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시에서 표선방면으로 번영로를 이용하여 1시간여 정도 달리다 보면 표선에 거의 도착할 즈음 향긋한 허브내음을 맡을 수 있는 제주허브동산이 있다. 제주허브동산은 약2만여평의 공간에 허브와 야생화로 다양한 정원을 꾸며놓은 향기 가득한 식물원이라 할 수 있다. 허브동산 내에 펜션도 있었다. 허브향기 가득한 내음을 맡으며 이런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낭만적일 것 같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이곳은 벌써 남녘의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는것 같다.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올레7코스 올레7코스는 태평양의 푸른바다 한가운데 슬픈 전설을 간직하며 우뚝 서있는 외돌개에서 시작하여 제주의 푸른바다와 함께 걷는 돔베낭길, 올레지기 김수봉님의 정성이 긷들여진 수봉로, 아름다운 법환포구, 강정천, 자연의 만든 천연의 포구 월평포구까지 이어지는 제주도의 올레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서귀포 70리 해안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바다는 유난히 푸르르다. 그 어디서 흔히 볼 수 있는 빛깔이 아니다. 그 흔치 않는 풍경을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올레7코스이다. 오늘은 유난히 더 푸른빛이 감도는 것 같다. 자주보는 나에게도 감동적인데 이 길을 처음 대하는 올레꾼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법하다. 주위에 올레꾼들에게서 와하~ 라는 감탄사가 연신 들려온다. 외돌개 올레7코스의 시작.. 더보기
올레7코스에서 만나는 봄이 오는 문섬 올레7코스에서 만나는 봄이 오는 문섬 더보기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곳 온평 ~ 신산 해안도로 제주도의 어느 해안도로나 그렇겠지만 여기 제주도의 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해안도로가 있다. 올레3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한 온평포구에서 신산리까지 이어지는 이 해안도로는 짙은 검은색의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선으로 육지부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의 전형적인 해안이다.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로지만 제주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해안 좌측으로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오고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는 환해장성은 제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듯 하다. 올레3코스의 시작점 온평포구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푸른빛 바다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에 이곳이 세계자연유산의 본고장이라는 느낌이 온다 좋았던 날씨가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며 겨울바람이 해안을 따라 차갑게 밀려온다. 이것이 제주도의 날씨.. 더보기
용연의 야경 용의 노닐던 연못이라는 용연의 야경 더보기
순백의 겨울 한라산 - 영실코스 겨울 한라산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영실코스를 추천한다.  영실휴게소부터 시작하여 기암절벽과 병풍바위를 지나 구상나무숲을 거쳐 선작지왓, 윗세오름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환상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겨울의 유난히 파란하늘과 하얀눈이 어우러지는 색감이야말로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오늘 아침에 하늘을 보니 그리 맑지가 않다. 특히 한라산쪽을 바라보니 먹구름마저 잔뜩 끼어있다. 그러나 며칠전부터 마음먹고 있던터라 쉽게 포기할 수 없어 한라산 등반길에 올랐다. 하늘이 도와주심일까? 한라산 영실코스로 향하는 1100도로에서 구름이 걷히더니 파란하늘과 햇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저 파란하늘이 사라지기 전에 빨리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영실휴게소에는 아직도 제설작업이 진행 중 이었다.. 더보기
제주도를 세계7대 자연경관에 ~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중이라는 걸 알고 계신가요? 제주도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3관왕을 달성하였는데요 우리 모두 투표하여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적으로 알립시다~ 투표방법은 전화투표와 인터넷투표 방법이 있는데 인터넷투표보다는 전화투표가 간단하니 전화투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전화투표방법: 1. 전화걸기 001-1588-7511(국제전화요금이 아닌 국내전화요금이 부과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2. 영어멘트가 나옵니다. 삐~소리가 날때까지 기다리고 3. 삐~ 소리 후 7715번을 누르시면 됩니다. 4. 여러나라 언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고 종료하시면 됩니다. 우도 용눈이오름 지미봉에서 .. 더보기
바다위의 정원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바다쪽으로 쭉 뻗어나온 땅이 있다. 이곳이 섭지코지이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 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이다. 한겨울의 추운날씨 임에도 들머리의 신양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을 즐기는 동호회 회원들이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섭지코지로 올라가는 낮은 언덕은 겨울의 파란하늘과 주변의 억새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긴다. 제주의 푸른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섭지코지 해안과 올인하우스 선녀를 흠모한 용왕의 막내아들에 관한 .. 더보기
소녀시대 윤아의 CF촬영지 카멜리아힐 소녀시대 윤아의 CF촬영지로 유명해진 카멜리아힐을 찾았다. 세계의 희귀동백 500여종과 동백나무 6,000그루가 식재되어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동백식물원이라 한다. 50여분 코스의 넓이로 야생화와 동백나무를 실컷 볼 수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야생화들이 눈에 띈다. 동백꽃의 꽃말이 이렇다네요 그대만을 사랑해 소녀시대 윤아가 CF를 촬영했던 동백나무숲길 그런데 동백나무는 실컷 봤는데 결정적으로 동백꽃은 보지 못했다. 빨간 동백꽃이 필때 다시 한번 들려야겠다. 그건 그렇게 하기로 하고 동백나무 공부나 해보자. 동백나무는 곤충 대신 새가 꽃가루받이를 해 주는 재미있는 나무이다. 일반적으로 동백나무의 개화기인 1~3월은 아무리 따뜻한 남부 지방이라 하더라도 곤충이 활동하기에는 아직 추운 시기이기 .. 더보기
부처님의 나라 관음사 제주시에서 5.16도로를 따라 서귀포 방면으로 10여분 가다보면 제주대학교 입구가 나오고 조금만 더 가면 산천단 검문 소를 지나 우측으로 편도1차선 도로를 만나게 된다. 이 도로가 제1산록도로라 불리우는 1117번 도로이다. 이 도로를 따라 5분여만 더 가면 신비의 도로가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비의 도로는 원래 1100도로에 있는데 이곳에도 신비 의 도로가 있다. 이 신비의 도로를 조금만 더 가면 관음사라는 사찰이 있다. 오늘 관음사를 찾았다. 그동안 이 길을 수없이 지나면서도 다음에 꼭 들려봐야지라고 생각한게 수번이다. 안개가 자욱 하게 깔려있는 사찰을 보며 오늘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관음사의 정문인 일주문을 들어서면 갓을 쓴듯한 형상의 두자반 미륵좌불이 다가온다.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