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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도 일출명소 높은오름 제주도 일출명소 높은오름 지금이 제주도 동부지역 오름들은 일출 방위각이 맞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오르는 때이다. 특히 9월이면 용눈이오름과 더불어 높은오름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날씨만 받쳐준다면 성산일출봉에서 시작되는 동부지역 오름들의 아름다운 능선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 출한다. 오늘도 일찍 집에서 나온것 같은데 높은오름 입구에 도착하자 이미 여명은 밝아오고 먼저 온듯한 사람들의 불빛이 등산로를 따라 여기저기 흩어진다. 사진은 정말로 부지런해야 경험할 수 있는 분야인 듯 하다. 그 많은 사람들이 새벽마다 자기만의 풍경을 찾아 이곳저곳을 찾아다 니는 걸 보면 말이다. 이런분들에 비하면 나는 게으르고 한참이나 부족함을 느낀다. 이것이 원동력과 채찍이 되었으면 한다. 정상부에 오르니 시야는 굉.. 더보기
광치기해안 일출 광치기해안 일출 더보기
정상에서 본 장구목 정상에서 본 장구목 더보기
흰사슴이 노닐던 한라산 백록담 풍경 은하수를 잡아 당길 수 있을 만큼 높은 산이란 한라산. 그 정상부에는 신선이 타고 다니던 하얀 사슴이 물을 마셨다는 백록담이 하늘을 가 득 품고 있다. 최근에 내린 많은 비로 만수에 가깝다. 그리 깨끗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백록담 위로 여명이 붉게 올라온다. 어둠이 걷히고 동이 터온다. 정상에서 바라본 운무에 쌓인 오름군락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이래서 산을 오르나 보다. 한라산이 화산폭발로 인한 화산이라 지형적으로 백록담에 물이 고여 있는 풍경을 본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1000mm이상 비가 와야 만수가 된다고 한다. 힘든 산행이었지만 정상부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그 모든것을 보상해주고도 남는다. 더보기
한라산 백록담 일출 한라산 백록담 일출 더보기
[제주도 명소]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칠때면 찾아야 할 곳 주상절리대 [제주도 명소]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칠때면 찾아야 할 곳 주상절리대 태풍소식이 들리면 꼭 찾아보는 곳이 주상절리다. 이때의 파도는 두려움을 느낄정도로 무시무시하다. 모두가 비켜가기를 바라는 태풍을 기 다린다는 것은 사진을 알게 되면서부터 내 마음의 짐이 된 듯 하다.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어김없이 달려간 곳이 주상절리다. 이 멋진 장면을 렌즈에 담아보는 것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오늘은 파도가 약하다. 평상시에도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시간이 되면 전망대가 관광객들로 사진 찍을 자리조차 잡기 힘든 곳이다. 더군다나 주말에 파도까 지 높다면 그야말로 모든걸 포기해야 된다. 해가 뜨기전 아침 일찍 기대를 품고 찾았지만 언제나처럼 약간의 아쉬움은 있다.. 더보기
용두암 일출 용두암 일출 더보기
태풍이 지나간 후 주상절리 태풍이 지나간 후 주상절리의 풍경. 아직도 파도가 살아 있다. 더보기
태풍 나크리의 영향 엉또폭포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한라산에 비가 1000mm이상 내려서인지 엉또폭포의 물줄기가 대단하다.(2014.08.02) 더보기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