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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태풍 너구리가 지나간 후 주상절리 풍경 태풍 너구리가 지나간 후 주상절리 풍경 더보기
산방산과 강태공 산방산과 강태공 더보기
마라도와 가파도가 보이는 풍경 마라도와 가파도가 보이는 풍경 더보기
산수국이 있는 아침 풍경 삼나무숲길을 지나다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산수국을 보았다. 더보기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 장마철 흐린날에 운무가 산방산을 휘감아 돈다. 더보기
사려니숲길의 산수국 사려니숲길의 산수국 더보기
노란 해바라기가 가득한 해바라기농원의 풍경들 장마철이라 그런지 요즘 하늘이 그렇게 좋아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간간히 나타나는 파란하늘은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김경숙해바라기농원을 찾았다. 요즘 제주도에는 해바라기가 여기저기 노란 고개를 쳐들고 있다. 이곳은 봉개동에 서 번영로를 따라 5분여만 가다보면 우측 대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그간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마음먹고 한번 들려보았다. 노란 해바라기곷 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은 색다른 풍경이다. 파란하늘과 대비되는 노랑이 풍부한 색감을 만들어낸다. 마음도 풍부해지는 느낌이다. 휴일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연인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역시 사람들은 꽃을 좋아하나 보다. 어릴적 집 앞마당에 해바라기를 키웠던 추억은 있지만 성인이 되어 이렇게 많은 해바라기를 본것.. 더보기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계절(2014. 6. 29) 더보기
산수국이 만발한 사려니숲길을 걷다 장마가 시작됐다. 어제 내린 비가 멈추고 오랜만에 사려니숲길을 찾았다. 입구에서부터 산수국이 반겨준다. 어제까지 에코힐링 걷기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해마다 이루어지는 행사지만 일부러 혼잡함을 피해 이 기간중에는 일부러 찾지 않았다. 그렇지만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오늘도 사람들이 많다. 조용한 나만의 숲길을 원했지만 오늘은 그런 기대는 포기하는게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초록의 싱그러움은 머리속까지 시원하게 물들인다. 오랜만에 같이 나온 와이프도 좋은가 보다. 평상시의 자연에 대한 무감각에서 오늘은 색다른 반응을 보인다. 햇빛은 구름속에 가려져 있고 삼나무와 산수국에서 뿜어져 나오는 초록의 냄새가 취향에 맞나 보다. 이럴땐 데리고 와준 나에게 고맙다고 해야 되는게 아닌가. 사려니숲길은 원래 비자림로 삼나무.. 더보기
제주 중산간의 아침 풍경 제주 중산간의 아침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