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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문주란이 있는 풍경(토끼섬에서) 문주란이 있는 풍경 더보기
문주란과 일출봉 문주란과 일출봉 더보기
다려도 여명 서우봉에서 바라본 다려도 여명 더보기
형제섬과 파도 형제섬과 파도 더보기
다려도 일출 다려도 일출 더보기
오름에서 만난 사람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
백약이오름에서 맞이한 아침 어제 백약이오름에서는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운해가 바다의 물결을 이루었다는 둥,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풍경이었다는 둥 염장지르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도 한번 올라본다. 혹시나 오늘은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 백약이오름은 성산과 제주를 잇는 중산간 도로인 금백조로 중간지점에 위치한 오름이다. 백가지 약초가 난다하여 백약이라는 명칭이 붙여 진 오름이다. 마치 400m트랙을 연상시키는 굼부리가 인상적이며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오름에 오르자 성산 앞바다로 붉은 여명이 물들어 간다. 그러나 수평선은 짙은 먹구름이 끼어 있는 것이 그리 좋은 그림은 아니다. 순식간에 몰려온 먹구름이 하늘과 오름들을 휘감는다. 역시 아침은 변화무쌍함을 보여준다. 열정의 진사님들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더보기
다려도의 저녁시간 제주시 북촌리 앞바다에 다려도라는 섬이 있다. 원래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섬이고 원앙의 집단 도래지다. 이맘때쯤이면 섬사이로 떨어지 는 일몰 풍경이 일품이다. 근처를 지나다가 아름답게 떨어지는 해를 보았다. 해안가에서 400여m 떨어진 섬이라서 도로변에서도 일몰 촬영 이 가능하다. 해가 지고나니 옅은 해무가 섬을 감싼다. 북촌리 바다의 다려도 해상이 타는 노을로 붉게 물드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푸른바다가 붉게 물들 면 어선들이 야간조업을 위해 출어를 한다. 더보기
여름의 안덕계곡 제주도의 몇 안되는 계곡이다. 화산섬인 제주의 계곡이라 육지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풍부한 난대림 식생이 계곡을 푸르 게 감싸고 있다. 대정에서 유배살이를 했던 추사 김정희도 안덕계곡의 아름다움에 반해 자주 찾았다 한다.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찾아볼 만한 곳이다. 화순해수욕장에서 동쪽으로 5분여쯤 가면 감산리 마을 일주도로가에 안덕계곡이 있다. 천연기념물 377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지대가 있어 구실잣밤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의 오래된 나무가 서 있으며 수십 길의 벼랑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여름철에 이곳을 가면 에어컨이 따로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더보기
정방폭포 정방폭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