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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오름의 계절 오름의 계절 더보기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 - 사라봉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 - 사라봉 말복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날에는 낮에는 밖에 나갈 엄두를 못내다 보니 이렇게 저녁시간대에 이곳저곳 찾아보게 됩니다.지겨우리만큼 한낮의 뜨거웠던 태양도 이시간이 되면 아름다운 색으로 변하네요. 저녁이 되니 하늘빛이 오묘하게 변하기 시작합니 다. 옛 사람들이 왜 사봉낙조라 하여 이곳 제주도에서 사라봉의 일몰을 최고로 여겼는지 알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주항의 긴 방파제가 눈을 거슬리게 하지만 그래도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태양은 하늘색을 온통 붉게 물들입니다. 사라봉은 제주시내에 접해 있는 조그마한 오름이지만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저녁이 되면 시민들에게는 쉼터가 되 는 곳입니다. 오름 중턱.. 더보기
노을 한여름의 무더위가 작렬하는 요즘이지만 떨어지는 노을의 빛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더보기
여름날의 신비로움이 있는 제주풍경 제주도에 UFO구름이 나타난 날 제주도 전역에서 이 구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9시 저녁뉴스에도 나올 정도 로 신기한 하늘의 조화였나 봅니다. 이날 제주도에서는 온통 이 UFO구름이 뉴스거리였답니다. 거의 반나절을 제주도 하늘에 이 구름이 떠있었으니 신기하기도 하였을것입니다. 아침 일찍 사진촬영을 나갔다가 신기한 구름이 서서히 형성되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점점 원형의 형태를 띠더니 결 국은 비행접시를 닮은 모양의 구름으로 변하더군요. 용눈이오름에서 본 모습. 사실 대수산봉으로 일출촬영을 간것이었는데 아침부터 하늘이 너무 좋더군요. 해가 떠오르더니 일출봉에 운무까지 휘 감기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더 멋진 모습을 담아보려는 욕심에 서둘러 근처의 알오름으로 올랐습니다. 아직까지는 긴 꼬리를 .. 더보기
국내 유일의 검은모래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 제주도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찌는듯한 여름날입니다. 장마철이라기 보다는 가뭄이라 해야 될것 같군요. 그래도 피서객들에게는 최고의 시간이 되는 듯 합니다. 너도나도 시원한 바닷물에 풍덩풍덩 뛰어들어 바닷가도 사람들 로 만원입니다. 그리고 이쯤되면 해변마다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특이한 축제들이 여기저기서 개최되어 가이 축제의 계절 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하네요. 그 중에서 오늘은 제주시 삼양동에서 열리는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를 소개합니다. 이곳 해변의 특성은 모래가 검다는데 있습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의 검은모래에서 삼복더위에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 성질환에 좋다하여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지역으로 검은 모래의 희귀성과 찜질의 효능을 활용한 다양 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제12회삼양검.. 더보기
다려도 일몰풍경 다려도 일몰 풍경 더보기
제주도에 나타난 UFO 9시뉴스에까지 보도된 제주도에 나타난 UFO구름입니다. 더보기
환상적인 여름날의 제주도 풍경 환상적인 여름날의 제주도 풍경 오늘도 전국은 장맛비로 큰 피해를 입었다지만은 제주도는 비한방울 오지 않는 마른장마가 계속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마철은 장마철인것 같네요. 하늘의 오묘한 변화무쌍함과 바다의 거친파도가 이 계절이 여름인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며칠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날씨를 선사한다해도 좋을것 같네요. 다만 무 더운 여름 날씨만 아니면 더더욱 좋겠지만 말입니다. 덕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름날의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도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대수산봉에서 본 일출봉 여명 일출봉 운무 알오름에서의 풍경 용눈이오름의 여름 북촌리에서 바라본 다려도 일몰 산방산이 보이는 사계해안도로 소지섭 CF촬영지 새별오름 한여름의 무더위만.. 더보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성산일출봉의 풍경들 장마철이라 하늘이 오락가락해도 그래도 정말로 날씨가 좋은날이 많은건 지금 이시기인것 같습니다. 아침 대수산봉으로 일출촬영을 갔다가 주변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일출봉 주위로 하얀 운무가 끼기 시작하 더군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바로 달려갔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이기도 하고 일출이 끝나고 한시간 정도 지난뒤라 해안가에 사람은 없었습니다. 혼자만 이리저리 뛰어다 니느라 발바닥에 땀이 조금 나더군요. 오묘한 자연의 조화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화창하기만 하던 날씨가 금새 일출봉을 집어 삼키며 달 려듭니다. 일출봉 정상부를 서서히 둘러싸던 하얀 운무가 금방 일출봉을 가두어 버립니다. 이곳 광치기해안은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지나가는 나그네에게도 이렇게 멋진 선물을 안겨주네요. 사실 이.. 더보기
대수산봉에서의 여명 대수산봉에서 본 일출봉 여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