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여행

자구내포구에서 본 차귀도 일몰 인간 세상사야 하루도 평온한 날이 없이 바쁘게 지나가지만 자연의 섭리와 질서는 어김없어 해는 오늘도 사위어간다. 자구내포구에서...... 더보기
계절의 여왕 오월에 가볼만한 오름 - 백약이오름 계절의 여왕 오월에 가볼만한 오름 - 백약이오름 요즘엔 아침해가 일찍 뜨기때문에 일출을 보려면 남들이 자고 있을 시간에 일찍 서둘러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래도 새벽의 신선한 내음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모든것을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오름마다 철쭉이 만개했다고 하여 백약이오름을 찾았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집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그렇 게 맑던 하늘이 오름아래 주차장에 도달하니 시커먼 먹구름과 안개가 자욱히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찌합니 까? 이왕 마음먹고 온거 올라가 보기로 했네요. 기대했던 철쭉은 이미 시들시들하고 바람불고 안개로 시야마저 안좋아 모든 기대가 산산히 부서지는 순간이네요. 그래 도 때묻지 않은 새벽의 시원한 공기는 온몸을 정화시켜주는듯 했습니다. 이.. 더보기
일몰 일몰 더보기
롯데호텔 풍차 더보기
제주도에서 이곳 안보면 후회돼 - 신이 만들어 놓은 조각공원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요즘 봄같이 않게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게 아직까지 두터운 옷이 필요하지만 해 뜨는 시간이 일찍 당겨진것을 보면 계절은 어김없이 흘러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오랜만에 괜찮다고 하여 새벽부터 서둘러 중문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를 찾아봤습니다. 출발시의 옅은 박무 와는 달리 이곳의 하늘은 깨끗하기만 했습니다. 일출촬영을 위해서는 파도가 있어야 더 좋지만 그래도 고요한 바다도 나름 운치가 있더군요. 제주도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과학분야 3관왕이라는 사실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 그중에 이곳 중문.대포해안에 1.75km에 걸쳐 있는 주상절리대는 세계지질공원 중의 한곳입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이곳을 지삿개라고 부르는데 해안을 따라 높이가 다르고 사각형과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들이 깍아.. 더보기
대포 주상절리대 대포 주상절리대 더보기
사라봉에서 본 일몰 사라봉에서 본 일몰 더보기
봄내음 가득한 제주의 들녘 유채꽃이 질만하니 무우꽃이 올라옵니다. 평화롭기만 들판에 돌담길을 따라 걸어봤습니다. 봄의 향기가 온 들녘에서 풍겨오는것 같습니다.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 봄향기 가득한 녹산로 제주도의 봄을 더욱 느끼게 하는것은 아무래도 유채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덧 유채꽃도 절정을 지나가는 것 같습 니다. 온 들판과 길가에 샛노란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유채꽃길로 유명한 곳이 녹산로입니다. 봄철이면 이곳의 유채꽃을 보러 많은 드라이브족들이 몰리는 곳입 니다. 길양편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곳입니다. 산굼부리에서 교래리 방면으로 5분정도 가다보면 우측으로 가시리 가는길이 나오는데 이길이 녹산로입니다. 대한항공 에서 운영하는 정석비행장과 항공관이 있어 정석항공로라고도 불리웁니다. 가시리마을까지 이어지는 차로 10여분 거리지만 봄내음을 물씬 풍기는 한들거리는 유채꽃을 보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서는 그냥 지나갈수가 없는 길입니다. 도로 .. 더보기
유채꽃이 있는 풍경 유채꽃이 있는 풍경 더보기